[수채화] 해변의 시간
해변의 시간 / 68*45cm / 2022 / 한지에 수채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던 날은
인천사생작가회의 용유도 선녀바위 부근 사생이 있던 날이었다.
단체톡방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고
수술을 하지 않았으면 나 또한 저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모처럼 한지를 꺼내어 그려보았다.
연필스케치를 마치고 채색시작
한지에 스미는 붓맛이 좋다
아직도 야외에서 마스크를 끼고 있다
햇빛이, 자외선이 쎄기도 해서 마스크를 쓰는게 편하다.
이렇게 마치기로 한다
첫째가 데이트 간다면서 자세좀 잡으라며 사진찍어
가족톡방에 올려준다.
실은 이때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었다는 것은 비밀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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