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채] 삼나무길-봉래폭포에서 내려 가는 길에
삼나무길-봉래폭포에서 내려 가는 길에 / 14*21cm /종이에 펜선 후 담채 /2023.8.15
봉래폭포에서는 다들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다
단체사진을 찍은듯한데
단톡방에서 보지 못한거 같으다
봉래폭포는 이쁘기는 하나 사진에 담기에는 작아 보이고
더구나 그리기에는 더욱 더 ......랄것도 없이 그리고 픈 마음이 들지는 않는다.
내려오는 길에 삼나무가 여러그루 서 있는 곳을 지날때
그때는 그냥 사진을 찍었지만
아마도 그때에도 그리고 싶었을 것이었다.
도동항을 그리고 나서 이 삼나무길을 한번 울릉도에서 인천으로 오는길
강릉에서 인천행 버스안에서 스케치해보았으나
담채를 올릴 정도는 아니라서 이걸 두번째로 삼는다.
고작 1박2일의 여행이었지만
독도를 갔고 독도에게 손을 대본 증거도 있고 ㅎㅎㅎ
울릉도는 참 아름다워서 몇번은 그래도 좋지 않을까.
뭐 그려야먄 그려지는 것이니 몇이나 그릴까는 싶다
황해섬네트워크에서는 이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를 갔는데
모두 31명의 인원이 함께 울릉도를 독도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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