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벽화제작강좌◀/벽화강좌 -출강

2024 함안군 벽화활동가 심화교육-8강-현장제작2

왕거미지누 2024. 4. 6. 09:08

2024 함안군 벽화활동가 심화교육-8강
'현장제작-바탕칠과 시안스케치 '

-일시: 2024.4.5
-장소: 함안군 가야읍  덕천마을 주택
-참여: 넘사벽 이민정회장 외 14명 
-강사: 이진우, 조형섭 / 조지원팀장, 현지코디

1. 바탕칠(모두)
바인더칠이 끝난 벽면에 바탕칠은 연노랑색이다.
전체벽면이 노랑, 분홍, 빨강으로 그려지는 것이라서 
바탕칠 색이 하얀색이 아니라 연노랑이다. 
하얀색을 바탕칠을 하면 눈부셔서 
차후 녹내장이 생긴다던지 눈에 해롭다는 거 
만약 특정한 색을 지정하지 못한다면 연회색으로 
바탕칠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날이 좋아서 바탕칠은 거의 다 금새 마른다. 

2. 시안스케치(시안팀)
시안팀(노예은,전지희,김화정,강지은)은 벽면에 
시안디자인을 스케치하였다. 
먼저 프린트된 시안에 앞벽, 옆벽을 4등분하고 
벽에서도 4등분, 다시 8등분을 하여 
1인당 2등분씩 벽면에 연한 색상으로 스케치하였다.

3. 작업팁(재료팀,기초작업팀)
조형섭작가의 현장작업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팁을 이야기하였다. 
물품관리에서 공캔처리까지 다양하게 전달하였다.

4. 강제로 소감말하기 
-노예은: (어쩔수없이) 좋아요. ㅎㅎㅎ 흥~!!
-김화정: 시안스케치를 하라니 겁이 났는데 4등분 8등분하니
            자신감이 생기고 스케치도 재미있었다
-전지희: 그냥 시안대로 그렸다. 재밌었다
-강지은: 처음에는 어떻게 스케치를 하나 했는데 등분하고 나니 
            할만해져서 좋았다
-조지원팀장: 그동안 (지난 2년간??) 벽화작업을 많이 했는데 
            이번처럼 다들 일사분란하게 하는 것은 처음이다
            다들 참여도도 높고 너무 열정적으로 하니 많이 좋다
-위희정: 작업과정이 깔끔하게 빨리되고 있음을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