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동 청천동 마을벽화 어부바프로젝트-벽화지우기와 다시그리기
-2024년 10월 19일
-인천 부평구 산곡성당 부근 골목
-동준, 스토리, 경록, 동화책, 이정하하하, 루,차차, 하민, 다민, 설래바리, 쉬라
신창남, 김혜영, 물의안내자, 송지현, 이리진,김민선,홍순심, 왕거미 (19명)
<작업-1> 어부바 모자이크 타일부착
<작업-2> 마장로383번길 11 - 감나무마당있는집 벽화지우기 작업
<작업-3>마장로367번길 22,34,39,41,47 -벽화지우기, 다시그리기 작업
아침은 도도하게 럭셔리하게 굶고 화실로 출발
루와 동준과 함께 페인트, 타일과 자재들을 싣고
어부바를 부착할 장소를 들러보고 물품을 내린후에
주차장에서 저마다 소개를 아주 짧게 하고 작업하러 갑니다.
스토리는 동준이가 작업하고 있는 곳으로
어부바 모자이크타일을 붙이러 갑니다.
루시퍼는 감이 익어가는 마당이 있는 집의 벽화를 지우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모두는 2022년에 그렸던 벽화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22는 지우기로 했구요
34는 다시그리기
39는 지우기
41은 다시그리기
47은 그림바깥을 칠하기
뭐 이런 작업을 오늘은 오늘만큼 했다는 것이죠.
내일은 또 내일의 작업을 하구요.
동준과 스토리의 어부바 모자이크 타일붙이기
타일부착작업중
타일부착중인 동준
타일을 붙였는데 이때는 줄눈넣기전입니다. 오늘 줄눈까지 다 넣었는데 사진은 이걸로 ...
감이 익어가는 마당에서의 벽화를 지우고 잇는 루
이집은 정말 벽화가 오래갔으면 좋으련만 너무 많이 벗겨져서요
그래서 아예 지우기로 했습니다
유채꽃 주변을 벗겨내고 다시 칠하기
옥상에 밭이 있어서 부추라던지 쪽파가 자라고 있다면 벽은 이렇게 벗겨집니다
정답은 옥상 바닥을 방수하는 것인데 이 밭인 상태라 그건 어렵네요 벽화도 어렵구요.
여기 벗겨지는 곳 심하게 벗겨지는 곳에는 역시 옥상의 밭이 있어요
이 벽도 많이 벗겨져서 벽화지우기를 했습니다.
회색은 좀 많이 허전해 보였는데 할머니께서 요청해서요.
아마도 회색이 동네에서는 무난하게 보이여서 인듯 싶어요.
실재로도 무난하게 벽화가 사라지긴 했어요.
차차와 하민,다년.....옷에다 많이 묻혀놔서 다음에 또 와야할듯 ㅎㅎㅎ
아이들은 거미동의 미래입니다. ㅎㅎㅎ
이것은 단체사진입니다.
작업은 역시 단체사진입니다. ㅎㅎㅎㅎ
참고로 사진을 찍은 쉬라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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