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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2

손내옹기 이현배 작업실 방문

전북 진안 중평마을에 벽화하러 왔다. 작가들은 벽화작업에 들어가고 나는 강원고성으로 이동하려는데 중평이장의 요청 도예작가를 물어보는데 순간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ㅎㅎㅎㅎ 핸펀에는 햇살그림터로 저장해놨다는거 1990년에 햇살그림터를 운영했다는 사실 ㅋㅋㅋ 점심을 먹고 출발하면서 생각나지 않았던 도예작가 현배씨를 만나러 갔다 그리 멀지 않는 곳이라 금방 도착하였다 머리카락이 좀 훤해진거 빼고 살좀 빠진거 빼고 현배씨는 딱 현배씨다 하하하~~ 막 이야길 하고 있는데 같은 자리에 있는 분이 친하냐 자주 보느냔다 그러게 35년만인데, 그게 격을 만들지 못하니 뭐 35년만이든 뭐든 그게 뭐냐 나는 고성으로 이동해야 해서 현배씨가 준 도자기 선물을 받고 나왔다 새모양의 옹기인데 무얼하지 싶다만 아주 자랑해야지. 여..

김원주조형 방문하다

김원주조형을 방문하다 2022-4-29 강원도 고성에서 벽화강의를 마치고 달려서 여주에 사는 원주형네로 갔다. 혹시나 변했을까 걱정했던 원주형네 앞 논들은 그대로 있었다. 형도 순복씨도 여전하게 여전하였지만 내가 보고싶은 것은 형네부부였지만 또한 집앞 논들과 논뚝이 만들어내는 선을 보고 싶었다. 이야길 하다가 사는 이야기, SNS 이야기, 수제맥주 ...이저런 이야길 한참 하고 다시 인천으로 왔다. 산아래 동네 그아래 논이었는데 바로 옆에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개구리소리만큼 찻소리도 들린다 무논,,, 모네기는 아직이지만 논물은 가둬둬야 하는 시절이다 김원조형이다. 직접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든 건물에는 형네부부의 애정이 곳곳에 배어나온다 형과 형을 사진찍은 순복...부부의 모습이다 수제맥주를 하는데 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