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동의 얕은산- 하늘이랑 하얀누리랑
2007.2.6
야근을 마친 아침 아홉시 퇴근, 집으로 갔다
밥을 먹고나서 하늘이랑 하얀누리랑 산에 가기로 했다
배트민턴채랑 공이랑 크로키북이랑 펜이랑 담아서 산에 오른다
[오르는길]
하늘이는 성큼성큼 누리도 성큼성큼...
[산능선길]
조금만 오르면 바로 산능선길이다
가방은 하늘이가 매고 배트민턴 채는 어느새 하얀누리에게로
[헉헉~~ ]
모처럼 산에 왔다고 조금 헉헉거리는 하늘이
[길가에서 바로 정상]
산꼭대기가 길가에서 몇걸음 되지도 않아서
금새 산꼭대기다 ㅎㅎㅎ
그래도 올라오면 멀리 보이고 암튼 올라온건 맞다
[산꼭대기에서]
[또다른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에서]
허걱~~하얀누리, 하늘 , 나다
[또다른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에서 ]
푸하하하~~ 카메라 왕의식~~!! 하하하~!!
[진돌이]
산꼭대기에서 만난 어느 아줌마네 멍멍이
귀가 쫑긋하니 이쁘게도 생겼다
[배트민턴과 하늘이]
아빠랑 몇번 치고 났더니 덥기도 하고 암튼 연습중
[배트민턴과 하늘이]
아빠랑 몇번 치다가 연습중이다
[하늘그림]
누리가 치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ㅎㅎㅎ
누리가 치는거 받아치려는 아빠의 모습도
[소나무들]
하늘이의 그림
[떡갈나무잎사귀]
누리는 나뭇가지, 나뭇잎등을 그리길 좋아하는거같다
[소나무와 신동아아파트]
이건 내그림이다
만년필로 그린 그림이다 만년필이 그림그리는데는 너무 좋다는 사실~!!
아이들이 탐내고 눈독들이고 있지만 결코 안줄것이다
멋진 선물인데 ㅎㅎㅎㅎ
그림을 많이 그려야할 펜인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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