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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미술인의작품들

사진가 임신영의 남도의섬 12탄 신안군 증도

왕거미지누 2008. 8. 11. 21:56

사진가 임신영이가 알려드리는

"여름탈출! 가보고 싶은 남도의 섬"

제 12탄 신안군 "증도"

2008 해양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휴향하기 좋은섬 "증도"

2007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

 

증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국내 유수의 천일염 생산지인 태평양염전이다.

염전 사잇길로 한참 가다보면 길이 4km, 폭 100m의 우전해수욕장이 보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앞바다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방축리 앞바다에 떠 있는 도덕도 해역에서는 600여년간 바다에 잠겨 있던 중국 송,원대의 우물이 수 없이

발굴되면서 이목이 집중된 적도 있다.

TV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로 인기를 모은 이 곳은 엘도라도리조트와 송,원대 신안해저유물기념비,

짱뚱어 목교 갯벌생태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증도면은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슬로시티 (Citta Slow)로 지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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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sazinzzang/Gd3q/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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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쪽 바닷가의 우전리에 위치한 우전 해수욕장이 보인다.

길이 6km, 폭 100m의 이 해수욕장은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앞바다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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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염전(061-275-7541)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소금 전문 박물관이다.

             문화재청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석조소금창고를 현대적인 감각의 소금박물관으로 재활용한 것이다.

                       박물관에는 소금의 기원과 역사, 소금 생산도구, 소금으로 만든 돌고래와 꽃게 모형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자료와 전시물이 있다. 061-27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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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박물관 내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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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박물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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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고맙습니다"는 증도면 일대에서 대부분 촬영 했으며,

더 정확히 말하면."증도"와 증도에 딸린섬 "화도"에서 촬영을 했다. 

증도에서 썰물일때 돌다리 위로 시멘트 포장이 되여 있어 자동차로  건너면 화도로 갈수 있다

 부속도서인 노두길 1.2㎞로 연결된 화도라는 섬에 촬영 셋트장이 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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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생태전시관

갯벌을 이해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갯벌의 생성과 변화,

자연정화능력 그리고 생물의 신기한 생활환경을 배울 수 있는 갯벌생태전시관은

대지 1만 2142평, 연면적 1246평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생동하는 갯벌', '갯벌 세계로의 여행', 

'아름답고 풍요로운 갯벌' 등으로 소개하는 영상실이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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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갯벌체험 학습장, 갯벌 교육자료실, 상품전시실, 정보검색실,

갯벌전망대 등이, 3층에는 연구실과 회의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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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생산지, 전국 단일염전으로는 최대의 크기,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462만㎡) 단일염전으로

국내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특히 청정무공해지역에서 청정해수로 깨끗하고,

건강한 미네랄이 풍부한 상태 그대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천연 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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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전체험은 증도에서 해볼 수 있는 체험중에 최고의 체험이다.

소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도 듣고, 직접 보고 수확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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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소금을 한봉투씩 담아서 집으로 가져갈수 있다.

 

신안군 지도읍 점암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해 증도로 들어가실수 있다

(15분정도 소요, 배에는 차도 실을수 있어요)

 

증도면사무소 061-240-8602

 

숙박

엘도라도 리조트의 자연환경은 편안히 쉴 곳을 찾는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천국이다.

끝없이 펼쳐진 리아스식 해얀과 흰 모래사장, 눈부신 햇빛과 바다,

맑은 바람과 자연으로 둘 러싸인 엘도라도 리조트는 시간이 멈춘 듯한 정적과 여유를 선사한다.

 

다도해를 수 놓는 보석같은 섬 "증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신영 011-616-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