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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하며 놀자 대망의 마지막 단체그림 그리기! 문화교육-청소년 사례

왕거미지누 2009. 3. 14. 20:29

 출처] 낙서하며 놀자 대망의 마지막 단체그림 그리기!|작성자 문화교육

 

이미지들이 네이버블로그에 있는거같은데 다음블로그에서 안뜨네요

다음블로그의 글들은 네이버에서도 뜨는데 ............아쉽습니다

대신 위의 출처를 찾아봐주십시요

이러한 사례는 거리의미술에서도 여러번 진행해왔는데

이곳 블로그에서도  어디엔가 찾아보면 보일라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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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문화교육센터가 노원의 마들창조학교에서 진행한 자기표현 문호교육 프로그램인 " 반가워 내 안의 친구들" 중의 "낙서하며 놀자" 마지막 시간입니다.

 

정크아트 작가인 소수영 작가님과 함께 진행한 수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수업은 다름이 아닌 "전체걸개그림" 그리기 입니다.

그간의 캐릭터 수업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었던 친구들이 이제 자신들의 수업공간을 장식할 전체 그림을 그리는 작업인데요

모두가 함께 진행하게 된 수업으로  수업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각자가 만들었던 캐릭터 들이 큰 캔버스에 담아지고 있습니다. 바닥에 둘러앉아 공동작업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구석구석 빼곡하게 캐릭터들로 채워졌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로 전체그림은 조금씩 완성되고 있습니다.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고 모두 본인이 맡은 부분을 최선을 다했답니다.

 

 꼼꼼하게 캐릭터의 외각선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체그림에서 자칫 잘못하면 그림이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소수영 작가님고 친구들과 함께 작업 했지요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겨주셨답니다.

 

 그림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창조학교 주변의 모습과 눈이 매력적인 고양이들 .

 

 

 창조학교 건물도 눈을 부릅!

 

 이제 완성이 코앞입니다. 수명을 다해가는 펜들과 윤곽을 잡아가는 그림입니다.

 

 

 왁자지껄. 창조학교만의 걸개그림이 완성 되었습니다.

 


 

어떄요? 우리 친구들의 솜씨가!!

이 걸개그림은 창조학교의 벽면을 멋지게 장식하였습니다. 흔치않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창조학교 친구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예쁘고 귀엽기만 한 캐릭터 들만이 아닌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로 멋진 작품을 완성하며 자기표현 프로젝트 " 반가워 내안의 친구들" 의 ' 낙서하며 놀자' 수업이 끝났습니다.

 

'낙서하며 놀자' 를 통해 흔히 지나치는 일상의 사물에서도 특징을 잡아내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물을 재구성 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기를 드러내는 것에 서툴었던 모습을 버리고 개성을 마음껏 뽑냈답니다.

또한 창작이 결코 어렵지 않은 작업임을 알게 되고 실제로 본인들의 작품을 만들어 내며 자신감을 얻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마들창조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작업들로 우리의 문화감수성을 깨워준 소수영 작가님께

무한한 애정과 감사를 보냅니다.

 

 문화연대의 반가워 내안의 친구들은 ' 내안의 소리에 귀 기울려줘' 인 음악치료수업으로 이어집니다. 깡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