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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1동 행복한 마을만들기-부천북초담장 벽화그리기 둘째날 진행내용

왕거미지누 2009. 5. 27. 01:31

부천원미1동 행복한 마을만들기-부천북초담장 벽화그리기
5/26 둘째날의 작업진행내용과 강의

■사업명: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사업장소: 부천북초등학교 담장(원미1동 99-1)
■추진주체: 주민자치위원회,부천여성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거리의미술
■수강 및 밑그림 참여인원: 50여명

■5/26 일(화) 제목: 나와 벽화2
내용-사업안내
    -벽화제작 사례
    -밑그림그리기청소년센터
장소: 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 강당
준비물:빔프로젝트,자료,종이,연필,지우개,네임펜

                                                      [첫날,둘째날의 강의와 외부작업모습]

그래도 빔으로 보여줄 자료를 만들어서 다행이다
강당이 넓어서 뒷자리를 마이크를 해도 잘 안들리니까
무엇보다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하는게 편하고
잘 전달도 되는거 같다
벽화제작일정, 참여자의 준비물과 벽화의 전체 시안디자인 안내
그리고 참여자 그림의 위치와 크기등을 알려주고 각자 시안을 하도록 하였다
아이들이 그리는 것을 보고서야 그리고 질문들이 쏟아지니까
겨우 안심이 되는거 같다 ㅎㅎㅎ

■외부진행사항: 스케치 및 칸나누기

날이 덥다 한여름과 같은 더위다 긴팔옷을 입은게 대략 이상하다
동암역에서 셋이 만나 부천역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그래도 이미 한번은 걸어왔다고 가는길이 어렵지도 않고
새로운 길이니 만큼 새로웠다 ㅎㅎ
다만 피골상접 아그리고의 걸음이 워낙 빨라서 나와 깡이맘은
조금은 빨리 걸어야 했고 그보다는 아그리고를 불러세워야 했다

스케치를 하기
선미샘이 칼라출력해준 시안을 보면서 각자 자리를 나누었다
그리고 스케치를 하다가 나는 프로그램 수업하러 갔고
둘이서는 스케치를 계속
수업끝나고 다시 스케치와 색동띠 칸나누기를 했다
총 58개의 칸을 만들었는데 내일 다시 조정을 해서 좀더 만들어야 겠다

미영샘이 쏜, 관장님께서 반드시 쏘라고 하셨지만 ㅋㅋㅋ
암튼 저녁을 중간에 참겸해서 먹었다

동암역에 도착해서 마일드치킨으로 가서 간생하고
광장에서 나눠주는 촛불을 켠채로 집으로 왔다
식탁위에 촛불을 켜두었다가 종이컵이 타는 바람에
여기저기 튀어 흩어진 촛농들을 일일히 칼로 긁어내야 했다
그냥 끌껄....하지만 끌수가 없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