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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8탄, 장수동 새동네 프로젝트

왕거미지누 2009. 7. 18. 12:12

장수동 새동네 프로젝트가 정부에서 하는 희망근로프로젝트에 특색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6개월동(6월~11월)마을가꾸기와 연극공연이 올려질 예정이다.

작업이 들어가기 전,

장수서창동사무소에서 근로자들에게 일주일간의 교육이 있었다. 

단순노동이 아닌 교육을 통해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장수서창동뿐만 아니라 인천을

사랑하고 가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목요일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장수동과 비교하기 위해 배다리를 답사하였고,

교육 마지막 금요일에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 인천근대문화유산 답사를 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수동 새동네 프로젝트에 대한 마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담장 경관 조성 신청서를 받았다.

 각 팀별로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자료조사 및 발표가 있었다.

  공용주차장에 동사무소에서 지원받은 화초를 심고 있다. 

 공용주차장에 심을 나무를 옮기고 있는중..

 항상 쓰레기가 가득 쌓이는 곳이다.

항아리에 수련을 심고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먼저 동네 담장과 대문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페인트칠 및 보수를 하기 시작했다.

부탁을 하는 집 위주로 페인트칠 시작

 

 

 

 동네마당으로 쓰일 집 담장을 철거하기 위해 꽃들을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고 있다.

다른 집에 임시로 벽돌을 쌓고 꽃들을 심고 있다. 

제일 먼저 담장을 허문 로드가든이다. 

집집마다 담장밑에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벽돌을 쌓고 있다. 

 이제는 여자들이 시멘트도 직접 섞을 수 있게 되었다.

 전자랜드 기숙사 앞

 화단에 쓰일 흙을 여러트럭 구해왔다.

 산에가서 화단에 쓰일 부엽토를 구해와,  흙과 함께 섞어 화단에 채워넣었다.

  뼈만 있던 리어카에 나무를 대어 멋지게 만들었다.

벽돌이 떨어지지 않도록 사이사이 메지를 넣고 있다.  

담장을 정리한 모습들

써니가든.. 

 아이비가든..

 퀸즈가든..

 스윗트가든..

 스윗트 가든..

 전자랜드 기숙사..

 

 타샤가든..

열심히 노래가사를 적고 있다.

 정훈희의 꽃동네 새동네..^^

 로뎀나무 가든의 작업 전 모습

 디오니소스 가든과 로뎀나무가든 사이의 작업후 모습

 그날 저녁 무참하게 부서진 벽돌들..--;;;

다음날 원하시는데로 마무리를 다시 해드리고 채소를 심을 수 있도록 해드렸다.

구청에서 나온 국장님과 직원들.. 

우리집 앞 해피가든을 담장철거후 동네마당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장님도 오셔서 한몫 거들고 계시다.

해피가든 담장 철거 시작.. 

해피가든 담장 철거.. 

해피가든 담장 철거.. 

 희망근로 인원 안에서 연극배우들을 섭외해야 하는 관계로 근로자분들을

무대에 세우기 위해 연극팀은 틈틈이 발성교육 및 기초교육을 받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나온 멋진 그림 

스토리텔링을 통해 나온 멋진 글 

 프로방스 답사..

장수동을 멋진 마을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분 전원이 파주의 프로방스와 헤이리마을을 다녀왔다. 

 프로방스 답사

 

지금 현재 대부분의 담장 페인트칠은 끝났습니다.

앞으로 조경 및 꽃을 추가로 심을 계획입니다.

나중에 멋진 장수동 문화마을을 기대해 주세요..^^ 

 

다음까페 `장수동새동네`  http://cafe.daum.net/jangsoonew

로 들어오시면 우리가 매일매일 일하는 모습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고스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많이 참여해 주세요..^^

출처 : 깨끼하우스
글쓴이 : 깨끼공주 원글보기
메모 : 장수동에서 이뤄지고있는 마을프로젝트입니다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주민들속에서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