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소암마을에서 온 사진 몇장
사진저장일시: 2009년 7월 19~20일
사진제공: 해바라기님
걸개그림 물감칠을 하고 마르지 않아 그대로 두고 온 탓에
뒷풀이 시간에 걸개그림을 걸었다는 사실에 환호했다
그래서 오늘 사진을 찍어달랬더니 제대로 건게 아니고
다만 그림을 말리고자 걸어두었다는 것이다
그래도 사진을 찍어 보내주오 했더니 메일로 사진이 왔다
크기만 축소하여 이렇게 올려놓는다
걸개그림을 말리고자 저렇게 걸어두었다
뒷풀이 도중에 걸개그림 걸었다고 해서 환호했는데 ㅡㅡ
그냥 말린거란다ㅎㅎ
걸개그림과 벽화가 보이는 마을모습
우린 이대로 살고싶을 뿐이고
우여곡절의 그림 , 여기에 마을주민의 마음을 담은 글이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김포수퍼라는 이름의 가게다)에는 인근의 공사장 일꾼들이 점심을 먹는 식당이고
마을 사람들이 막걸리를 마시는 곳이기도 하다
벽화가 이렇게 자리하고 있다 너무도 천연덕스러운 형형색색의 조개들 ㅋㅋ
요건 어제 사진이다
그림자를 보니 벽화가 끝난 바로 뒤에 찍은 사진이다
어제 마을 할머니께서 동네가 환해져서 좋다고 하셨다
마을이 환해지면 좋지 않는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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