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미술프로젝트 -부평문화원 픽토그램 걸개그림그리기 워크샵

마을미술프로젝트-픽토그램 걸개그림그리기 워크샵

 

일시: 2008년 8월 4,5일
장소: 부평문화원 2층 강의실
참여: 11명
강사: 거리의미술

 

픽토그램(pictogram): 언어와 관계가 없지만 뜻을 나타내는 그림 모양을 그림문자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그것들의 의미와 상징에 대해 알아보고
각자의 일상을 소재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이미지나 사물을 찾아보고
드로잉을 통해 간략화 시켜 픽토그램이나 아이콘으로 제작하는 해보았구요
이제는 8일 걸개그림으로 만드는 과정만 남아있습니다.
어제까지 나온 픽토그램들을 편집디자인하는 과정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걸개그림으로 완성되어서 문화원전면에 이쁘게 걸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참여수강생들의 픽토그램은 대체로 하지마-라는 규제의 픽토가 주를 이뤄서
편집할때 고민좀 해야할것 같습니다 ㅡㅡ;;

[픽토그램 워크샵에 나온 강의자료...사진영상으로 묶었습니다] 

 

워크샵 첫날, 아이디어 스케치 모습-핸펀으로 찍은거라 좀 흐릿합니다

 

워크샵 첫날, 아이디어 스케치 모습-핸펀으로 찍은거라 좀 흐릿합니다

 

갑자기 픽토그램을 열심히 설명하더니 밑도 끝도 없이 스케치를 하라니...진지하게 고민중
 

어이구~~그나마 나온 사진이 픽토그램이 아니라 심볼이군요
픽토그램과 심볼은 엄연히 차이가 납니다
픽토그램은 지시하거나 규제하거나 유도하거나 뭐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이 하고싶은 말이나 하고싶은 이야기를 글로 적고 스케치하도록 권유

덕분에 하고싶은 말이 아니 00했으면 하는 그림들이 나왔다는...

 

첫날 수업에 이모양에 필이 꽂여서 다른건 ...ㅋㅋㅋ

이것은 픽토그램이 아니니까 이것은 주장이지 픽토의 내용은 갖추지 못한것이라서요

 

각각의 픽토그램을 완성시키는 채색과정들입니다

 

각각의 픽토그램을 완성시키는 채색과정들입니다

 

각각의 픽토그램을 완성시키는 채색과정들을 살펴보는 ...정말 내자세 왜 저리 어색하냐 ㅡㅡ;;
 

한참 진지하고도 열정적인 채색중....마무리채색중인 모습

 

픽토그램 수업결과후 기념사진찍자니까 뻘쭘하는 사람들  ㅋㅋ
사진에는 모두7명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2명이 잘도 숨어 있습니다ㅋㅋㅋㅋ

앞에는 완성된 각자의 픽토그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