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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여덟번째 이야기] 500번째 희망그리기 회원 해피쑥냥님!

왕거미지누 2009. 9. 21. 22:57

회원탐방[여덟번째 이야기] 500번째 희망그리기 회원 해피쑥냥님!  

디카로 찍은 사진이 흐려 결국 핸폰으로 찍은 이 사진...도 흐립니다, 하하!
 

첼로에서- 사진찍는데 언능 가립니다

 

언제? 2009년 9월 11일(금욜)

어디서? 백운역 인근의 '웰빙쌈밥집' 그리고 '첼로'

 

회원수 470명정도일때 500명이 되면 뭔가를 해야지 하고

카페이벤트로 올려두었습니다 (관리자모드에서만 가능한것입니다 ㅎㅎ)

그리고 492명이 될때 2005년 최종방문하고 그뒤로는 한번도 안온 회원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468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순간에 500명이 넘어섰고 그 중에 해피쑥냥님이 바로 그 500번째 회원이 되었습니다

 

카페이벤트라니??

밥한끼니 쏘는것

희망그리기 작업에 언제나 참여할수 있는 권리를 주는것

모든 희망그리기 작업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를 주는것

이렇게 세가지 였습니다  ㅋㅋㅋㅋ 먼말인지 아시겠죠??

 

백운역 부근에서 만났습니다

어딜갈까 보니 바로 부근에 쌈밥집이 있더군요

그래서 가서 설명을 했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

해피쑥냥님은 어색해 하고 나도 이게 이벤트인가 어색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희망그리기는 정모가 없네요 ㅋㅋ)

 

인근의 커피숍 첼로로 옮겨서 이저런 이야길 했습니다

크로키북에 함께 그림그리기도 하고 뭐 다른 그림그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스타이야길 하다보니

지금은 다른 이야기 했던건 다 생각안납니다, 허허허 이게 무슨...

회원탐방하자는거 맞아? 하시겠지만 ㅜㅜ

스타크래프트 이야길 했습니다, 하하하~~

해피쑥냥님은 테란이라고 합니다

나는 저그입니다 한번 저그는 끝까지 저그인데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나중에 한판하기로 하면서 이벤트 겸 회원탐방이 끝났습니다

앗, 협성원 벽화 시안을 부탁했는데

그 벽이 협성원의 사정으로 일단 보류되었습니다

 

1. 희망그리기에 가입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서입니다.

 

2. 희망그리기란 무어라고 생각하나요?
-  우리가 흔히 지나칠수 있는 일상 속에서 흔적을 남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3. 희망그리기에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 벽화 그리기 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싶습니다.

 

4. 희망그리기는 내게 oo 이 될 것이다 - ㅇㅇ을 말해준다면
- 기다림이 될 것이다. 

 

5.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 인천에서 태어나 보통 평범하게 살아온 언제나 마음은 흐리고 맑고 화창하고
변덕스러운 고집센 왼손잡이 해피쑥냥입니다.

 

아직 희망그리기에서 작업을 하지 않는 관계로다 사진이 많지 않지만

500번째로 가입한걸 환영하구요

앞으로 멋진 작업을 이루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이건 같이 그린 것이고

 


이것은 해피쑥냥님이 눈감고 그린 것이랍니다

눈을 뜨거나 감거나 우리네 실력은 결국은 비슷하죠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눈뜸이 아니어도 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