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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함께그리는 세상 ]-포항

왕거미지누 2009. 10. 28. 00:07

포스코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함께그리는 세상 ]
일시: 2009년 10월 24일

장소: 포항시 대송면 남성초등학교 담장

주최: 아이들과 미래 /주관: 거리의미술

참여: 경북 포항시 그림속세상, 무지개, 선린, 해도좋은 이웃, 포항다솜, 구룡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33명 외

포스코직원 14명 등 어른들 60명 등 총 200여명

후원; 포스코, 사랑의열매

 

아이들과 미래(사회복지법인)에서 포스코의 후원으로 포항시에서 진행하는 예술마루 프로그램진행 중

6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모두 참여할수 있는 벽화제작프로그램입니다.

거리의미술은 이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였습니다.

단 하루에 많은 것을 해야하는 데는 많은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습ㄴ니다.

코팅하는 과정은 토요일 하지 못하고 일요일에야 했다는 사실이 ㅎㅎㅎ

지역아동센터 샘들, 거리의미술 팀원들 모두다

그리고 끝까지 전체를 잘 조율해준 아이들과 미래의 세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나

  


[벽의 총길이는 146m입니다 아주 깁니다 ㅎㅎㅎ]

 


[오전중의 일과로 지역아동센터 샘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작업의 소개, 주의사항을 알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작업사항을 안내중인 ㅋㅋ저의 모습입니다 . ㅡㅡ;; 못생겨보여 !]
 


[이 친구들은 고딩입니다 아주 열심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즐기면서 합니다 ㅎㅎ]

 


[광양작업에 이어서 포항에서도 자상하게 채색법을 알리는 벽화장이 선생님, 좀 짤렸어 ㅎㅎㅎ]

 


[이보다 더 예리할순 없다 저 채색중인 포스가 느껴지십니까? ]

 


[수고하시는 붓질, 자세히 보시면 입가에 추위가 보일겁니다 이날 추웠거든요]

 


[지역아동센터 샘(우측)의 신발을 감싼 비닐봉다리 ㅋㅋㅋ 왼쪽 두친구는 매우 수고???...--;;; 했답니다]

 


[아이들이 오기전에열심히 바탕을 칠해 두는게 어른들이 할일입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칠하고]

 


[이 커플이죠 나중에 다른색으로 덧칠하는 바람에 살짝 시겁했다는...]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의 핵심관계자 ㅋㅋㅋ '아이들과 미래'의 최준근과장님이십니다, 아싸~!! ]

 


[아이들의 너무나도 이쁘고 귀엽고 진지한 그리기 모습]

 


[아이들과 아동센터선생님이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여섯개의 센터중 그림속세상 아동센타입니다]

 


[너무나도 이쁘고 귀엽고 진지한 그리기 모습]

 

[벽이 146m인데 무척 길구요 그래서 센터별로 정해진 벽면으로 가기위해 줄서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

 


[너무나도 진지한 ...어린 화가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의 너무나도 이쁘고 귀엽고 진지한 그리기 모습]

 


[잠깐 뒤를 돌아볼래! 네?? 하하하하~~]

 


[아이들은 그림을 마치고 센타샘들과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만

저희는 바빠서 이번엔 저기에 있지도 못합니다]

 

날씨도 쌀쌀춥고 더구나 정해진 유니폼때문에 더욱 추위를 ...ㅡㅡ;;

결국 마무리는 다음날에

죽도시장에서 회도 먹고 커다란 게도 먹고 잠도 잘자고 다음날

아무도 없는 전날의 와글거리는 분위기가 그림으로 남아있는 벽에

코팅을 하고 올라왔습니다

벽화는 코팅을 해야만 안심을 합니다

실은 이곳 남성초는 들판 한가운데라서 그닥 오염물질이 묻을 염려가 없는 곳인데도

습관처럼 코팅을 해야 안심, 아니 마무리 했구나 하게됩니다

 

거리의미술의 소중한 작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