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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벽화제작교실[6강] - 소감글

왕거미지누 2010. 4. 18. 00:11


오늘의 작업을 마감하고 햇빛이 비추는 곳에서 하루의 소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에 보시다시피 이선주 반장님께서 메모준비중입니다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했는데요 다 정리는 못했지만 대략 이렇게 나온 이야기랍니다


박금옥: 스케치할때랑 현장에서 직접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거 같다. 

           여러사람이 함께 하니까 좋은거 같다.

로자리엄: 시안을 발표할때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 미리 토론을 하고 와야 할거같다

박은주: 곡선보다 직선이 더 어려운것 같다. 

            역활분담을 하면 시간이 더 효율적일거 같다

서주희: 스케치할때랑 직접 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김수린: 다른분들과 같은 느낌이다


벽화는 현장에서는 막상 원안(밑그림)과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거나

보완할 사항이 생기는 바람에 여기저기 첨삭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첨삭조차도 벽화의 현실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편합니다

물론 변화일쑤인데 밑그림을 정확히 하실필요가 있겠냐 하겠지만

정확한 밑그림이 있어야만 그 변용도 가능합니다


벽화는 작가 개인만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여럿이 함께하기에

많은 소통과 협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완성됩니다

졸려요

집에가서 자야죠

에에~ 내일, 어 오늘의 작업을 같이 잘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