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벽화제작교실[8강] 벽화제작실습- 여러가지 도료

                                                [벽화제작교실 8강중 그래피티 실습모습]

2010 벽화제작교실[8강] 벽화제작실습-여러가지의 도료

일시: 2010년 4월 22일

장소: 거리의미술 외벽과 셔터문 

참여: 이재련,이욜,이선주와 딸 민재,박은주,박금옥,서주희,방윤숙,신세범,김수린 /이진우,루시퍼,양수현

내용: 북성동 11호벽면 시안점검 확인

        그래피티의 역사 (강사: 루시퍼)

        태깅과 그래피티 실습

        에나멜,우레탄,래커페인트 등 여러가지 페인트의 사용안내

        북성동 63호 벽면 보완작업 논의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벽화작업하기로 했습니다

 

그래피티의 역사와 사례를 루시퍼선생님께서 설명중

 

노트북을 보면서 뱅크시의 작업을 설명중임, 역시 열심히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수업중인 모습...저 V질하는 사람은 누구??

 

너무 진지하게 경청하는 이들의 모습

 

그래피티 실습모습-이제 막 시작!

 

다들 일단 뿌리고 보자는데 여기 세범님과 윤숙님은 시안의 중요성을 앞세웁니다

물론 윤숙님은 공판화기법을 이용한 그래피티를 생각하고 스케치중이구요

 

아니 저 동네아이는 그야말로 구경하는 객이지만 여기 두사람은 직접 라카로 실습을 해야할 ...머하삼??

 

돈스탑!! 돈 정지?? 음~~ 그래피티 실습중인 모습

 

다들 그래피티 중인 모습, 이때만 해도 분위기 마구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 바로 뒤에 민재로 인해 모두다 놀라고

아마도 아이가 더 놀랐을 일이 생깁니다

덕분에 급 ...결국 길병원에 갔습니다

신너가 휘발하면서 약간의 상처가 생겼는데 다행하게도 안약만 조금 바르면 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ㅜㅜ 휴~~다행이예요
아이와 함께 할때는 정말 옆에서 주의깊게 봐줘야 합니다 

민재는 그래피티 하면서 정말 신나고 재밌게 하더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엄마인 선주씨도 엄청 놀랬을 겁니다
 

이번 주말에 작업하게 되는 북성동 12통 11호 벽면의 벽화시안입니다

이번에는 모두와 소통이 잘되어서 즐거운 작업과 소중한 결과물이 동네에서 자리하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오늘 마음이 아픈 일이 생겼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의 000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그래서 해님방 앞 금호어울림 정문에서 전화주세요 했는데

수업시간에 핸펀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배터리가 나갔나 봅니다

그것도 모르고 왜 안오시남 연락이 없네... 했는데

나중에서야 핸펀이 꺼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저런 문자가 수두룩한 가운데 맙소사~~ ㅠㅠ

다른 문자야 그냥 문자지만 바로 코앞의 해님방 앞에까지 오셨는데

그래서 연락이 안되어 보낸 문자에는 그야말로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저의 불찰입니다 한번쯤 핸펀을 살펴봤어야 했는데

정말 좋은 마음으로 오신분께 이런 잘못이라니 그냥

여기까지는 차라리 가르켜 드리는게 좋았을것을

코앞이니까 언능 마중나가면 되겠거니 했다가

 

내일 전화드려야죠 ㅠㅠ 아휴~~ Tㅠ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