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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벽교[7강] 벽화제작실습2-벽화완성

왕거미지누 2010. 4. 18. 23:47

 

[벽화제작교실 첫번째 벽화 완성사진; 북성동 1가 63호 벽면]

2010 벽화제작교실[7강] 벽화그리기 2 -63호 벽화완성

일시: 2010년 4월 18일

장소: 인천시 중구 북성동 1차 제물량로 335번길 63호 벽면 

참여: 이재련,김도희,이선주,박은주,박금옥,서주희,방윤숙,신세범,김수린,이욜 /이진우,썬파워

내용: 6강때 스케치하고 채색하다 오늘로 넘겨온 작업을 마저 했습니다

        완성까지 했구요 코팅과정만 남아있습니다

        이번 벽화가 몬드리안의 구성과 화투를 이용한 그림등으로

        이쁘게 괜찮게 완성되었고 마을분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습니다

        작업완성 후 소감을 듣는 자리에  마을 어르신 두분도

        벽화과정을 지켜보시고 한말씀 해주셨구요 음료수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린: 불가사리하고 싶은데 도화지랑 다르다. 조잡해져서 다시 수정했다.

           도화지와 벽화의 벽이 다르다는걸 느꼈다.

김도희: 늦어서 죄송!  보람있고 재미있다.

이재련(로자리엄): 작년보다 좋다.

이선주: 몸이 아파서 늦어 죄송, 시작할때는 걱정도 되었는데 완성되니 잘한거 같다.

박은주: 협동그림과 작업중에 이야길 나눈게 즐겁고 좋다.

           개인그림이 전체속에서 조화를 이뤄 뿌뜻하다.

서주희: 점심맛있다. 소풍온거 같다. 재밌고 즐겁다. 결과물을 보니 뿌뜻하다

           협동그림이 좋은 경험을 준거 같다

방윤숙: 도면이랑 실제벽과 다른점이 실제로 보니 감이 잡힌다.

           도료사용법을 익힌것과 협동의 과정이 보람있었고 좋다.

박금옥: 도화지와 벽의 차이를 느꼈다.

           시멘트와 물감적용 고민이었는데 적응하였고 골목길도 벽화가 괜찮다

신세범: 벽화는 인생이다. 그리는 거 보다 귀로 듣는 즐거움, 사는 이야기 귀동냥으로 들어서,

           여럿이 하니 교감, 즐거움이 그려지기 때문에 보는이도 즐거움

마을주민1: 너무 이쁘고 좋다. 고맙다.(음료수 사오심)

마을주민2: 새동네가 되었다. 어디 점심이라도

 

그리고 이어서 간곳이 서주희님의 작업공간 이었다

강의도 하고 강좌도 열고 하는 서주희님의 공간은 너무 좋아서 대방 부러웠다

이윽고 신포동의 닭강정을 먹었다

참 맛있었다

즐겁게 이야길 나누다가 나중에 날을 잡아서 주희님의 '꿈꾸는 다락방'에서

프로그램을 반드시 하자고 했다

아무튼 좋은 장소 좋은 공간이 있다는게 무척 부러웠다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