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부지가 혼자 걸을수 있음 좋겠다.'
여동생이 가족카페에 남긴 말이다
막내여동생이 얼마전 아부지께서 들어가신 요양원에 다녀왔다
도덕 관리에서 녹동쪽으로 조금 못가서 있는
'효도마을'이라는 요양시설이다
난 아직 가보지 못했다
효도마을...이란다
'아부지는 지금 니로 걷고 있고 수련이로 걷고 있잖아'
또한 아부지는 이렇게 나로 걷고 있다
가봐야지
5월 16일 다녀오려고 마음먹고 있다
이것도 광주에서 5월 15일 무슨 모임이 잡혀있어서 가는 것이다
그냥 아부지한테만 다녀오는 건 ?
아부지
못걸으셔도
마음만은 걷고 계시죠?
내달에 뵈러 갈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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