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열우물길이야기◀/2010-열우물문화제

열우물길프로젝트 -대학생 벽화봉사단 '담사랑' 벽화작업 모습

왕거미지누 2010. 8. 23. 00:38

열우물길프로젝트 -대학생 벽화봉사단 '담사랑' 벽화작업 모습

 

일시: 2010년 8월 21일

장소: 부평구 십정동 / 1(계단), 2(계단), 10(골목길담벽), 11번 벽면

 

대학생 봉사단 연수구 담사랑과 부평구 담사랑이 4개조로 혼합편성되었고

계단2개소와 골목길 벽면, 주택벽면에 벽화작업을 하였다

아래 사진들은 내디카에 담겨있는 사진인지라 부분만 나와있다

담사랑 미디어기록팀에게 나중에 달라고 해야지

39명(맞나)이 참여했고 역시 인원이 이뤄내는 힘이라 계단작업은 일찍도 끝냈다

그래서 다른곳-12번 벽화(영옥님의 쑥부쟁이벽화)-에 참여하였고


너무도 더운날 너무도 수고했다

특히 노을팀( 11번벽:208-39호)은 너무너무 수고하였다

오후가 되서 햇빛이 완존 등지는 뜨거운 장소였다

수박을 큰걸 사기는 했으나

카드가 안되서 현금으로 겨우 하나 큰걸 샀었고 다 먹을수가 없었다

가장 뜨거운데가 수고하는 노을팀에게 겨우 수박 몇쪽만 갔다준게 너무 마음에 걸렸었다


전체 담사랑 작업을 총괄해준 강의관대표에게 다시금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조카뻘인 순진이, 변지, 지윤, 정은...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물품이 펼쳐진 열우물길프로젝트 사무실앞

정말이지 저긴 너무 뜨거웠다 천막을 쳤으면 좋으련만

천막이 하나 필요하긴 하겠다 천막 ~!! 

 

11번 벽: 208-15.16 호 담벽에 작업중

 


11번 벽을 뒤로 하고 10번벽으로 향하는 순진이와 담사랑대표 의관이

둘은 진행팀이다

 

10번벽: 208-39 에 도착하는 순간 반갑게 맞이한다

 


2번계단의 작업모습

 

2번계단 작업모습


너무도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 모습은 역시 감동이다

 

1번계단의 작업모습

 

1번 계단의 작업모습

 

작업은 연수와 부평이 혼합4개팀인데 점심시간에는 팀별로 나눠서

여긴 연수팀

 

여긴 부평담사랑인데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은 좀 점잖다 ㅎㅎ

 

믹싱리퀴드 작업이 끝나면 붓을빨고 다시 채색하고서 붓을 빨고

중간중간 씻고 다시 채색, 코팅..... 이렇다

 

12번벽은 영옥이 혼자작업이었는데 담사랑이 함께 해줬다  

 


담사랑만의 단체사진 , 모두 몇명인가 39명이어야 하는데...아 조금전에 간 친구들이 있었지

 

단체사진도 찍고 나서 변지랑 기념사진 하나

변지는 부평담사랑을 맡게되었다

 


담사랑 친구들이 뒷풀이 하러 동암역으로 가는 장면

모두들 수고했다

맘속으로는 손많이 흔들어줬다

치울게, 정리할게 많아서 오랫동안 흔들어주진 못했지만

치우고 바닥닦고 샤워하고 생문공 사무실 개소식에 갔을때는

너무 배가 고파서 잠시지만 먹을거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날 12번벽면도 작업했으나 완성이 오늘이라서

별도의 사진으로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