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발표회준비와 크로키
2010년 12월 21일
한현진님이 지난 8월에 제게서 미술을 배우겠다고 와서
어느새 12회의 프로그램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다음주에 발표회를 합니다
오늘은 발표회를 위하여 그간 했던 스케치와 그림들을
보드폼에 침핀으로 고정시켰습니다
안산에서 타일벽화작업을 했던 석운이가 와서 수고해주었구요
연탄난로의 고구마가 익어가는 시간이 있어서
크로키수업을 잠시했습니다
배고파서 맛있게 먹은 석운이와
배부름과 상관없이 고구마는 맛있는 저..모두다 맛나게 먹었고
크로키 시간도 잘그리냐는 관계없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미술시간 ㅎㅎㅎ
12주 프로그램이 끝나서 발표회를 하기위해 보드폼을 자르고 있습니다
석운이가 와서 수고를 ㅋㅋ
고구마가 익지 않아 기다리면서 하는 크로키 ㅎㅎㅎ
석운이를 그린 그림
석운이를 그린 그림
석운이를 그린 그림
나를 그린 그림
나를 그린 그림
나를 그린 크로키
그릴때는 너무 즐거웠고
받아놓고 크로키북 보면서도 즐거운
어쩌면 이렇게 그림보다 재미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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