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지판화
2010년 12월 14일
지판화는 일반적인 판화, 가령 목판이나 심지어 리놀륨컷보다
발상만 쉽게 간다면 어렵지 않다
종이를 파고 스텐실은 학교 수업에서도 많이 사용되지만
지금 하고 있는 골판지를 이용한 판화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골판지...그냥 박스라고 불리는 종이상자일뿐이다
이외로 골판지의 질감이 있어서 세세한 묘사는 어렵지만
나름 판화를 하게 해준다
이번 수업부터는 하늘이도 함께 한다
물론 각각의 프로그램은 다르겠지만 함께 하니 좋다
현진님과 하늘이는 코드가 많는지는 몰라도 잘도 소곤소곤 ~거린다
다행이다 혼자하는게 아니라서
종이상자를 잘라서 그안에 판화의 표현....
나무 / 한현진
마음의 창문 / 한현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 이하늘
은하수 / 이하늘
이 스케치는 과제로 해온거
과제는 일상에서도 그림을 그리는 시선을 잃지 않게 해준다
수업시간보다 과제수행이 더 자신에게 미술을 가르쳐준다
나도 지판화하나를 했다
제목은 없음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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