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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지누의 이저런이야기

남해갔다가...병국을 보고 남의를 보고 인천옴

왕거미지누 2011. 3. 1. 07:11

남해 갔다가 ...병국을 보고 남의를 보고 인천옴

2011.2.26

 

남해

밤 12시가 넘어서 서류작성하느라 여념없다가 휙~~남해행

밤의 고속도로는 쏜살같다

순식같에 여산휴게소 도착, 라면먹다

잠올거 같지 않아 먹을거 사들고 탑승

먹다보면 잠이 오지 않으므로 결국 먹기만 하는듯

섬진강휴게소에서 차를 세우고 잠

다시 남해

도착하니 8시가 채 되지 않았다

작품철수, 차에 싣고 나니 열시

바람흔적 미술관 들어갈때도 헤맸는데 나올때조차 헤매다

 

병국

광양읍네 시계탑4거리 부근에 양말나라가 있다

제수씨도 보고

병국과 가게안에서 점심

가는날이 장날이라 도로에는 차를 여기저기 대놨다

언듯보면 죄다 딱지지만 영광읍에서는 딱지가 아니다

장날이라 가게에도 사람이 계속 다녀간다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9만5천원주유

쓸~!

 

남의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잠

북광주에서 빠지고 달리고 남의네 집 도착

전혀 환자스럽지 않다

발좀씻고 소파에 앉아 티비봄

티비에서 배구하고 농구도 하는데 넘 신기하다

남의는 역사극을 주로 본다고 한다

추노 보는걸 배구랑 농구로 바꾼거니까

저녁묵다

점심때는 비빔밥 맛있었는데

저녁또찬 만찬이다

직접 따서 덖었다는 국화차 마시다가

병에 담아줬는데 두고 - 이런 된장

올라옴

 

인천

10시가 넘어서 집도착

남의에게 전화 내 국화를 부탁함

전시가 끝나고 친구도 보고 옴

현규는 산에 갔다고

이진우의 3회 개인전은 이렇게 끝남

 

[경남 남해 삼동면 봉화리에 있는 바람흔적미술관]

 

[유리창안으로 보이는 곳이 카페인데 직접 차를 마시고 설거지 마치고 돈도 알아서 내야함]

 

[바람흔적미술관앞에서- 밤새워 운전한 흔적이 얼굴에 배어있다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