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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1-아름다운동네길展

2011 열우물길프로젝트 메인현수막 부착

왕거미지누 2011. 5. 14. 00:01

2011 열우물길프로젝트 메인현수막 부착

 

2011년 5월 13일

덕인농장에 갔는데 광식이한테서 어디냐고 문자가 온다

화실, 먼저 저번 주말에 완성된 벽화를 자랑삼아 보여주고 ㅎㅎㅎ

온김에 바람에 떨어진 [사진작가 유광식님의 사진현수막]을  달았다

그냥 현수막만 다는게 아니라 현수막 뒤로 찢어진 천막천도 새로이 고정시키고

암튼 [사진작가 유광식님의 사진작품]을 제대로 부착했다

 

그리고 열우물길프로젝트 메인현수막을 달았다

사진은 광식이가

달기는 내가 달고

달아놓고 나니 올해의 열우물길프로젝트를 대놓고 하는구나 느낌이 났다 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되서 같이 수협 뒤의 주차장 맞은편 주택가에자리한

까사미아에 갔다

벽화를 해달라고 해서 나를 연결한 누구랑 같이 만나서

난 열우물길에 바빠서 직접 주도적으로는 못하니 니가 하셔요

도움은 주겠노라 했다

까사미아는 아이들이 와서 책을 보며 노는 공간이다

책이 많아서 좋다 만화책은 없는듯하지만

스파게티를 해주시는데 맛있었다

깔끔담백한 맛이랄까

내 입맛은 울 중전이 해주는것에 맞춰져 있구나 싶었다

 

다시 화실로 와서 드디어 광식이의 인터뷰

글구보니 스마트폰은 녹음기능도 탁월한듯 ㅎㅎㅎㅎ

다만 통화를 마치고 나면 다시 녹음버튼을 눌러야 한다는것

사진 몇장 광식이가 찍은거

 

앞에 2층 어머님이랑 이야기 하는 중에 이런 모냥새로 찍힘을 당했당 ㅋㅋ

 

열우물길프로젝트 주현수막 ...보이는 것은 지난해 프로젝트 현수막이다 
 


현수막의 크기는 6미터나 되고 무엇보다 바람이 불어서 제대로 당겨서 달지도 못했다


올해의 열우물길프로젝트에 관한 글들이 잘 보인당 ㅎㅎㅎ
이 현수막을 디자인 한건 봄이 한참 올때였는데 이제는 신록의 계절이되었다
나름 적절한 색상이나 네이버후원받았냐는 말에는......아니다
다음에는 다음색으로 해야하나 ㅋㅋㅋ

 

암튼 떨어진 [사진작가 유광식님의 작품사진현수막]을 부착했고

열우물길프로젝트 메인현수막도 부착했고

같이 달아주거나 멀리 아래서 지켜봐준 광식이도 수고했고 나야 뭐

내가 스스로 수고했다고 말할수도 없고 말 안하기도 글코

뭐라 방뻡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