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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희망이 꽃피는 우리동네-공공미술가 이진우(1부)

왕거미지누 2011. 6. 27. 16:43

 제60회 : 희망이 꽃피는 우리 동네- 공공미술가 이진우 (1부)  
방송일: 20110627  

“희망이 꽃피는 우리 동네”
    - 공공미술가 이진우 (1부)

◆ 방    송 : 2011년 6월 27일(월) 오후 5시 30분

 곧 철거 예정인 달동네에서 9년째 벽화를 그리는 사람이 있다. 마을을 그림으로 꾸미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거리의 미술’ 대표 이진우(48)씨. 그가 생활하며 벽화를 그리는 동네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이다. 이 마을은 90년대 말부터 재개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무산되기를 여러 차례. 이진우씨는 침체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동네에 벽화를 그리거나 주민들을 위한 미술프로그램을 여는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02년도를 시작으로 마을 벽에 그림을 그려주는 ‘열우물길 프로젝트’는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 5월 달을 시작으로 여름 한 달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마을 벽이나 계단, 우물에 그림을 그려주는 작업이다. 열우물이라는 의미는 십정(十井)동을 한글로 풀이한 뜻.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0팀의 봉사팀이 참여한다. 미술을 전공한 이들부터 처음 벽화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 가족단위로 참여한 팀, 야학 선생님팀 등 다양한 이력의 사람들이 함께한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벽화를 그리며 황폐해진 동네를 희망으로 바꾸는 사람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벽화를 그려주는 이진우씨와 ‘제8차 열우물길 프로젝트’의 재능 나눔 현장을 따라가 본다.

 

 

▷ 공공미술가 이진우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마을 풍경을 그림 속에 담는 이 사람. 자신이 사는 십정동을 위해 그림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공공미술가 이진우씨다. IMF 이후 건설경기의 하락과 재개발이 번복되면서 주민들은 동네를 떠나갔고 빈집이 늘어났다. 언제 철거될지 몰라 망가진 집수리나 마을 보수도 제대로 할 수도 없는 열악한 상황. 이진우씨는 마을에 활력을 되살리고자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벽화를 그리는 열우물길 프로젝트부터 마을 풍경을 그린 전시회, 동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미술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 그림으로 희망을 전하는 열우물길 프로젝트
벽화를 그리기에 앞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워크숍을 준비하는 사람들. 다른 지역의 벽화사례와 마을 주민들의 의견도 들어본다. 벽에 그림을 그리기 전, 벽을 청소하고 다듬는 작업도 만만치 않은 일. 뜨거운 햇볕 아래서 땀을 흘리며 벽화를 그려가는 참가자들. 처음 벽화를 그리는 사람부터 가족단위로 온 팀,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참여한 사람들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벽화로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 우리 동네, 내 이웃을 위해
혼자 사시는 할머니 집에 고장 난 텔레비전을 수리하러 간 이진우씨. 17년 동안 마을에 살면서 이웃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다. 벽화작업뿐만 아니라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아들 역할을 자처하는 그. 고장 난 기기부터 집수리까지 자신의 부모를 대하듯 살뜰히 챙기는 이진우씨. 그에게 동네 이웃들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http://www.kbs.co.kr/2tv/sisa/wefamily/vod/index.html

방송보기-60회차 

2011년 6월 27~28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