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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Green벽화 그리기-송월사거리 옹벽 벽화

왕거미지누 2011. 9. 23. 22:37

우리동네 Green벽화 그리기-송월사거리 옹벽 벽화

 

장소:인천시 중구 송월동3가 송월사거리옹벽

일시: 2011.9.23

주최: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진행:거리의미술


[메인사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의 모든 벽화작업에 가장 적극적이신 분임다 단체사진은 안되고

 단독사진만 된다고 내게 말해서 이렇게 단독샷으로 ...늘 감사드려요,옆에선 구박만 하지만 ㅋㅋ]

어제 장봉도에서 잠들었고 아침에 제때에 일어나서 편안하고 상쾌하게 출발해야했건만

일어나니 여섯시 40분, 뜨아~~~ 세수도 제대로 못하고 선착장으로 출발 첫배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도착장소인 송월사거리에 도착하니 8시 20분경

벽화할 물품을 부리고 긴급하게 스케치를 하노라니 어느새 10시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분들은 이미 도착해 있었다

스케치는 나와 파워, 조색은 니나노...

스케치가 다 끝나진 않았으나 곧바로 주요한 채색작업을 돌입!

벽의 커다람에 비해 네분의 남자분들이 너무 수고를 해주셔서 적당한 시간에 잘 마쳤다

코팅은 거리의미술과 센터 직원들하고만 했다

물론 문미령님은 끝까지 남아서 같이 작업을 마무리했다 역시 믿음이다 미령씨는~!!

너무 큰 벽을 하루에 끝내려니 그만큼 빡세기도 했고 암튼 그래도 마감한 것에 대하여

좀 우려가 되는 바도 있다

앞으로는 이럴거 아닌가 예전에 우리가 큰벽도 했잖아요 하고

하지만 오늘처럼 상황이 이러면 내가 자원봉사자들을 그냥 부리는 바에 머물고 마니

벽화봉사가 보다 자신의 것으로 되기에는 제약이 많다

의미와 작업방법, 그리고 주요한 작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진다

조금 덜 하드래도 참여자분들이 스스로의 의미를 가질수 있도록 하는게 더 좋다고 본다

의미가 있으면 그 의미로 인해서 여기가 좋을것이다 ㅎㅎㅎ

파워, 니나노도 수고했고

시안작업을 맡아준 루시퍼도 수고했다

바쁜 하루였다

 

 

 

 

 

 

 

 

 

 

 

 

 

벽화가 완성된 사진, 마을 분들은 벽화가 있거나 말거나 신경살짝만 쓰시고 담소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