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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성장미술교실-꼴라쥬

왕거미지누 2012. 2. 22. 23:59

마음성장미술교실-꼴라쥬

일시:2012.2.21

장소: 내일을 여는 교실

 

아이들에게 잡지를 적당하게 뜯어서 나눠주고 검정종이도 나눠주었는데

지난번에 분명에 새로 정리를 할때 일일히 포장을 뜯어 챙겨두었던 가위가 보이질 않는다

풍물치는 시간이 있어서 프로그램 시간을 앞당겨서 하고 있는데

마음이 좀 조금해진 날에는 이렇게 물품이 없는 이런 상황들이...... ㅜㅜ

찾다 없어 혹시나 하고 물어보니 지난번 종이접기하면서 썼다고 한다

이런~~ 썼으면 다시 갖다놔야지 ㅡㅡ;;

잡지쟁탈전이 벌어져서 분위기가 좀 거시기 하다

가워좀 찾고 오니 말이다

사진을 가위로 오려서 새로운 조형물, 가령 새, 오징어, 물고기....같은 것을 만들어 보거나

사진을 이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주세요 했는데 그냥 사진모음이라고한다

설명을 했는데 뭔가 이건 , 하지만 설명은 나중에 했지 않느냐

난 이미 이렇게 모아놨기 때문에 설명은 패스~ 라고 항의 했지만

실은 너무 빨리 했고 그냥 모으기만 해서 하나더 해보라고 하고

아무래도 좀 일찍 끝내라는 말에 마음은 더 조급해지고 만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프로그램시간이 1시간이었는데

이제는 1시간이라면 뭔가를 제대로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잡지를 오려서 새롭게 표현하기라고 했음에도   

 

이미 마음은 잡지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바쁘다 

 

 음식사진을 고르고 있다

 

각자 자기의 무엇을 위해 가위질 

 

민우는 과연 고유주제를 어떻게 담아낼것인가 궁금하고  

 

아이들의 프로그램하는 모습을 담는 문샘을 찍었는데 흔들렸다

 

우리동네  

 

 나비 

 

음식레시피 

 

달리기시합 

 

동물원 

 

사람과 도형 

 

할로윈데이

 

걸그룹, 아니 K-POP스타모임인가  

 

요건 내가 막판에 잠시 짬을 내어 해본것

바다의 육산물...이라는  제목의..............

 

혜미가 마지막까지 치우면서

우리만 치운다고한다

다들 치우기는 했지만 자기주변만 겨우치웠고

혜미가 많이 수고했다

가위찾느라 초반에 마음이 급해서 차분하게 말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너무 일찍 시작해달라고 해서 더 빨랑해야하는 조급함이 있었다규 ㅜㅜ

천천히 차분하게 해야 잘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