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카페 TERRA에서
2012년 2월28일
화실 연탄불이 꺼져서 동암역 마일드치킨에서 수업했는데
이날은 전혀 다른 이유(? 변변한 일?)로 또다시 동암역 마일드치킨에서 수업을 시작했다
흠~~ 양념, 후라이드 치킨
세사람이 모였는데 세사람 모두 합하여 500cc한잔도 못마시는 주량이다
그리고 간 곳은 카페 테라
이전에 두군데를 갔는데 자리 없어서 왔는데
역시 잘왔다고 생각,
혹시 다음에 다시 동암역 수업이라면 아예 바로 여기로 오자고 이야기하였다
테라에서 자리에 앉아 이저런 이야길 하면서 보이는거 스케치하기
눈에 보이는 그 모든 것이 그림이 된다는 걸 알려주는 재밌는 시간 ㅋㅋ
마일드양념치킨에서 ...손으로 차라리 하늘을 가리세요 얼굴말고 ㅋㅋㅋ
이렇게 핸폰만지면서 사진이야 뭐 찍든말든 신경도 안쓰면서 ㅋㅋㅋ
집중 대마왕 현진씨
열심히 보고 그린다
조금씩조금씩 한걸음한걸음씩 나아가는 정말 꾸준히 빛나간다
폰만 만지는줄 알았더니 스케치는 진중하게 하는 혜미
이날 혜미 시선처리는 시선깔기 ㅋㅋㅋ
혜미핸펀의 사진 보면서 진중함을 ㅋㅋㅋㅋ
사진찍는다니까 바로 V하는 나와 혜미 ㅋㅋ
테라의 조명
테라의 커피포대, 모든 커피가 같은 모양인데 원래 커피가 같은 모양새인가??
혜미의 스케치
혜미의 스케치
나 스케치
카페 테라에는 방명록이 있는데 많은 글과 낙서가 있었다
거기에 거미화실도 한글자 남겼다 ㅎㅎ
'▶화실이야기◀ > 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미화실이야기-이렇게 그림이 좋아졌다 (0) | 2012.03.13 |
---|---|
거미화실이야기-너무도 집중해서 수채화 (0) | 2012.03.07 |
거미화실이야기-다리미판화 (0) | 2012.02.22 |
방문화실이야기 네번째- 보드롱판화 (0) | 2012.02.16 |
거미화실이야기-자화상그리기 (0) | 201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