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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이렇게 그림이 좋아졌다

왕거미지누 2012. 3. 13. 23:43

거미화실이야기-이렇게 그림이 좋아졌다 

2012년 3월 13일

 

마플로 스케치를 보내왔을때 조금만 손보면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마플로 본거 직접 스케치를 보니 정말 좋다 

그리고 색을 담채로 올리니 더욱 좋다 

혜미와 나는 박수를 쳤다 

현진씨 그림이 너무 갑작스럽게 상승세다

이때를 잘 타면 정말 순식간에 확~~ 오른다 

이때를 암튼 축하한다 

혜미는 전철에서의 드로잉이라는 숙제를 하지 못했다

엄청 쑥쓰러워한다 몰카 찍는다고 한다 ㅎㅎㅎ

언제고 직접 전철에서 스케치할날이 있겠지 


갑작스럽게 그림이 확 좋아져 버린 현진씨 ㅋㅋㅋ

지금의 이리듬을 잘 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리듬의 끝에서 완만곡선 그릴때도 버거워 말고 

그림은 그렇거든요 상승곡선 완만곡선 그러다 쉬어버리면 하강곡선 ,,,

지금은 상승중, 급상승중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현진씨의 드로잉-아령이 기타학원 복도 

그동안 하던 연필을 버리고 드로잉하니 더 좋아졌지 않는가 생각된다

지울수 없는 한계는 이미 한계가 아니라 즐거움이다 ㅎㅎ


이것은 반찬통 드로잉

네임펜인다 연필이 아니라 

지우개로 딲지 못할때 엄청 그림이 좋아진다는 ㅎㅎㅎ


담채로 선을 살리면서 이렇게 색을 옅게 올려주면 그림이 ...

혜미와 나는 박수와 박수를 쳤다


혜미의 임묘, 인도의 갠지스강의 풍경이다 

혜미도 좋아지고 있어서 지금 화실은 전반적인 상승곡선 중 ㅎㅎㅎ


거미화실은 다음주부터 수요일밤이다

이름도 거미수술실로 바뀐다

수요일 밤의 미술실(수술실)이다 ㅋㅋㅋ

화요일에는 화실, 수요일에 수술실, 목요일에는 그림이 있는 밭이라고 해서 목화밭인데

아직 목화밭은 아니고 싶고 

암튼 이름짓기 어려운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할마음이 없다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