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벽화를 배운다 - "마을에 벽화 꽃 피네"

벽화를 배운다 - "마을에 벽화 꽃 피네"
'거리의 미술', 23일부터 3주 동안 진행

 

                                        실제로 벽화를 그려보고 있다.

 

최근 붓과 도료만 있으면 그릴 수 있는 페인팅벽화 외에도 타일, 도조, 조명 등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벽화가 등장해 도시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어놓고 있다.

또한 벽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벽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공공미술가들의 모임인 ‘거리의 미술’(대표 이진우)에서 매년 진행하는

벽화제작교실 ‘마을에 벽화 꽃 피네’이다.

‘거리의 미술’은 “올해는 오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3주

7강프로그램으로 벽화제작교실을 연다”라고 밝혔다.

이 벽화제작교실은 벽화 기본이론을 배우는 것은 물론 실제로 그릴 장소를 정하고,

어울리는 벽화를 구상해서 그려보는 수업이다.

이진우 대표는 “기계적인 벽화제작이 아니라 먼저 벽화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그릴 장소에 어울리는 벽화 구상, 스케치와 밑그림, 실습 등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문의:010-8661-7836, streetart@hanmail.net  

                                                                     

                                           인터넷 신문[인천in]송은숙 기자 (fulmul@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