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벽화제작강좌◀/벽화강좌 -출강

2012 거미동 벽화제작교실 3강-개미마을 벽화탐방

왕거미지누 2012. 4. 22. 12:49

2012 거미동 벽화제작교실 3강-개미마을 벽화탐방

2012년 4월 21일(토) 15:00~18:00

장소: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

참여: 행신동, 김민경, 좋은하루 /왕거미, 니나노

내용: 개미마을벽화탐방, 감상이야기

 

홍제동 개미마을,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많이 보기도 했지만 나역시 궁금했는데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가기에 어렵지 않았다.

벽화탐방 장소로 미아리의 공공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볼까 아니면 이곳 개미마을로 할까 하다가

여기로 정한 것은 정말 괜찮은 나의 선택!!

무엇보다 언덕위의 집이라던지 피어있는 개나리꽃이라던지

개미마을이 내눈에는 그림으로 보였다.

출발할때부터 크로키북을 챙겨서 혹시나 여건이 되면 그림을 그려야지 했는데

디카로 사진조차 찍기 어려울정도로 비바람이 불어왔다.

동래(동네)수퍼에 들어가서 바나나킥하나랑 종이에 믹스커피를 마셨다.

할아버지랑 할머니께서 하시는 작은가게 였는데 담에 간다면 꼬옥 컵라면을 먹겠다.

벽화를 보러가면 그마을 가게에서 뭔가를 좀 사야 하는게 기본도리이겠다.

개미마을을 돌아보고 홍제역으로 와서 빵집에서 빵,커피와 함께 ...

 

좋은하루: 마을벽화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예술작업을 보는 것 같았다.

         동물그림(강아지 등)이 인상깊었다.

행신동: 마을벽화를 두번째로 본다. 벽화를 마을길따라 벽따라 연결했으면 좋겠다.

         계단의 하트가 마음에 와 닿았고 앞에는 크고 뒤에는 작게 한것이 멋졌다.

         그러나 벗겨지는 부분에서 관리의 아쉬움이 남는다.

민경: 강아지그림이 임팩트 있었다. 마을특성(개미마을)에 맞는 이미지가 별로없다.

          버스정류장의 버스그림이 괜찮다. 마을과 어울리는 소재였으면 한다.

니나노: 유명세에 비해 부족하다. 관리가 부족한 것이 아쉽다.

왕거미:  말을 좀 했는데, 거북이 이야기를 했고

 

 

 

 

 

 

 

 

 

 

 

 

 

 

지하철내의 이사진은 본인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모자이크 처리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