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디자인고 벽화교실 3강 -밑그림은 과연 완성되는가

인천디자인고 벽화교실 3강 -밑그림은 과연 완성되는가

일시: 2012년 9월 17일 16:00~18:00

장소: 인디고 미술실

참여: 유인애,한수지,김우주,한재은,강산비,원미숙

내용: 밑그림스케치, 전체적인 디자인 논의

강사: 거리의미술(왕거미, 썬파워)

 

밑그림을 그려오라고 했었는데 막상 해온것은 러프스케치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하였다

이것은 엄청나게 미술선생님께서 걱정해온 바가 그대로 현실화된 것이었다

물론 여기에 대한 대비로서 미술선생님께서는 여러가지 건축에 대한 자료들을 챙겨주셨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밑그림그리기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그 결과물인 각자의 밑그림들이다

 

기억에 전혀 나지 않지만 음, 나의 자세로 미루어서 엄청 중요한 이야길 하고 있는거 같다

가령, 잘그려야해!! 라던지 ㅋㅋ

 

밑그림을 그리다가  색칠까지 했는데 부분이다 그리고 루히모씨의 그림풍이다

 

웰컴투인디고오오오오~~  수고해쓰~~!!

 

잠깐 여기좀봐봐~!! ㅋㅋㅋ 역시 V 는 아름답다

 

미술샘이 주신 자료를 자신의 스케치에 첨가하여 계속 그리기  중,

저손은 하품하는 손이 아니라 얼굴을 가리는 손인데 그냥 하품한다고 해버릴까.....

 

진지하게 스케치중이다

 

자료를 보는 친구들과 스케치중인 친구들!

 

스케치의 길은 결코 짧게 되는게 아닌데

그야말로 번개불에 콩볶아먹고 있다

 

인증샷! 각자의 스케치들을 내놓고 기념샷인데 뭔가 좀 억지로 하는듯한 이 폼새들은 뭐지?? ㅋㅋㅋ

 

이시간에 나오는 스케치들중 수지의 밑그림이 채택되었고

그 사유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설명을 했었고

결국 수지에게 다시 좀더 큰 종이면에 완성시케치를 하라고 했었다

 

밑그림은 결코 쉽지 않다

밑그림은 결코 쉬운게 아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데

결코 후닥닥은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