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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벽화봉사단◀/거미동 이야기들

2013년 거미동 총회 및 벽화카페 운영진 전국모임를 마쳤습니다

왕거미지누 2013. 1. 6. 16:18

2013년 거미동 총회 및 벽화카페 운영진 전국모임

 

일시: 2013년 1월 5~6일
장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큰손맞집
참여: 충청거미동: 애니하나, 파티마녀  
       서울거미동: 니나노, 고양이,노란정원
       대구거미동: 공주붓,쌍룡,제동구라,늦은화가  
       원주거미동: 버그, 삐삐
       부산거미동: 안용수, 수피아, 카르페디엄   
       전남거미동: 대혁Yim
       카페지기: 왕거미진우
      [참관] 문경비루빡: 리디아, 김미숙, 대윤 
               인천희망그리기: 썬파워,루시퍼 
               전남:김낙현,전광천

내용: -인사 및 소개
       -지역별 2012년 작업현황 보고
       -거미동 정관개정: 없음
       -거미동 카페지기 선출: 왕거미진우로 유임
       -자유토론 및 뒷풀이

       -차기 모임장소일시 확정 : 2014년 1월 4일 부산 (회를 준비하겠다고 공언함)

       -4월중 전남 나주에서 벽화워크샵을 모색키로 함
 

비용정산:
-회비수입 : 440,000원
-지출 : 257,000(식대)+ 120,000(숙박)+53,750(음료)=잔금 9.250
-잔금은 이후 지출(음료,식대 등)에 포함되었고  모자란 비용은 대혁Yim, 수피와와 왕거미가 자출하였음

 

-------아래 사진들은 누가 찍었는지는 모름, 짤글은 내맘대로니 아무렇게나 봐주십시요---------- 

모임을 하였던 큰손맞집 앞에서 단체사진입니다만 어두운곳에서 찍은 것이라 쫌 뿌옇습니다

다들 워낙 빛나는 존재들이라 이런겁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시간순서가 아니라 여럿나온사진에서 혼자나온 사진으로, 그리고 좀 시간대도 맞추고 뭐 ..

 

모임, 슬슬 배도 부르고 이제 시작합시다!

 

개회사와 인사말을 12초 사이에 마침!!!  합시다와 반갑습니다 정도겠죠 ㅋㅋㅋ

 

방은 좀 길다란 방과 열린문의 이쪽으로 두방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한사람씩 인사를 하면 쳐주는 겁니다 건강에는 좋아요 박수가~!

 

인상으로는 나보다 한두살 어리다는 평이었으나 실제로는 한참이나 어렸던

페인트를 전문으로 하는 이번에 처음온 전남거미동의 낙현이...아주 젊은이입니다 ㅎㅎ

 

각 지역별 작업현황을 보고하는 사이 자료들을 보고 있습니다

 

대구거미동 왼쪽부터 늦은화가, 공주붓,쌍룡, 제동구라...

 


늦은 화가는 날새서 술마실준비를 하고 일요일 휴가도 냈다는데 그만 아쉽네 다음기회에 날밤까자고!! 

 

앗, 순서가 ㅋㅋㅋ 이것은 모임이전에 사진입니다  너무 너어무 일찍 도착한 노란정원,

네시가 안되서 도착했다는 군요 

 

인천희망그리기 루시퍼와 썬파워, 그나마 점잖은 사진 고른거야 ㅋㅋㅋ 포샵한거 대박인데 자제해야지 ㅜㅠ

 

사진에 이번에는 확실히 흐려줬네 고양이, 바로 뒤에는 노란정원

 

원주거미동의 삐삐, 버그님

 

서울경기거미동의 니나노

 

문경 비루빡의 대윤, 리디아, 미숙 ....모자지간입니다

 

지난해 작업보고를 하는 비루빡의 리디아

 

충청거미동의 애니하나와 파티마녀

지난해는 작업이 없어서 제출할 보고건이 없어서 격조했다는 군요 ㅎㅎ

 

이번에 급참석한 전남의 대혁Yim, 사진이 이거뿐이라 흐려도 올렸어

그런데 뒤에 있는 니나노는 앞에 잘나온 사진있으니 대충 넘어가자고 ㅎㅎ

여태까지 봤겠지만 부산거미동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ㅋㅋ

 

큰손맞집에서 식사와 총회를 마치고 나와서 바로 코앞의 모텔로 향하기전 단체사진

이때서야 부산거미동 등장합니다, 차가 오는 도중에 퍼져서 온갖드립을 치며 오는 바람에 늦어졌거든요

대구와 문경, 원주가 이때에 가서 차암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대접으로 한잔씩 마시게 해서리, 뭐 대리불러서 가라고 하던지 ㅎㅎㅎ 아쉽단 이야깁니다

 

큰손맞집 바로 코앞 모텔 301호실, 어딜갈데도 없고 해서 자리는 그나마 큰방이라는 이방에다

 

저런걸 탭이라고 하던가 암튼 탭이 열라 부러운 몇사람의 눈빛들..

저걸루 홈런왕(게임)하면 정말 쥐기겠는데 하는 ................... 진지하게 나주에서 작업한 것들을 보고있습니다 실은 

 

마시고 먹고 주로 이야기하고 스마트폰을 하거나 따라하기 힘든 표정을 취하거나

그리고 새벽 네시쯤에야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정도로 늦게까지 이야기하고 떠들도 마시고 하다가

 

근처에 문연 식당이 이곳뿐이었는데

 

음식은 아주 캡짱이었다는

반계탕이었는데 밥대신 죽이 들어있었고

본죽보다 맛있다는데에 다들 일치하였습니다

 

이후로 부산거미동은 고장난 자동차를 고쳐서 내려갔다고 하고

대혁이는 이때까지도 직립이 안되어 모텔에 여전히 잠입중, 이제는 괜찮겠제? 잘 내려갔제??

 

음식을 맛나게 차려주신 파티마녀의 엄마께 엄청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비록 일정이 생겨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춘천봄내벽화봉사단, 전주세상그리미님들께

아쉬움을 전하며 다음모임때는 기필코 같이 하구요

올한해 열심히 활동하시면서 뵐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다 수고하셨구요

 

이상으로 거미동 총회 및 벽화카페 운영진 전국모임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