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평촌돌아보기
거리의미술, 나와 파워,루,니나노는 평촌을 만나보러 갔었다
가는 날이 마침 농협총회가 있었고 덕분에 점심식사를 맛나게 먹게되었다
장봉도착->구름다리편의점->평촌에서 1리 이장님 만남->마을을 돌아봄->2리이장님 만남->
보건지소의 복지관에서 점심식사->진촌....진촌해수욕장->싸리골->건어장->해달선착장->
장봉혜림원에서 모아샘과 협의->혜림원내 파우체공동체방문->을왕리에서 장봉도이야기 서적구입
비록 짧은 하루였지만 어마마하게 다양하게 만나고 보고 이야기하고 차를 마시고 왔다
2리 평촌사람들의 관심은 비록 단순한 것이었지만 부정적인 인식이 없다는 것에서
일단 한편으론 안도를 하고
혜림원에 갔던건 정말 잘했던 것이다 바로 논의가 이루어졌고, 워크샵 ㅋㅋㅋ
더욱이 지난번에 공사하던 파우체(카페)에 가게 되었던 것이다. 형주씨랑 희락씨가 매니져여서 좋았고
그곳 진선매니져는 미술동아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았다
또 좋은 것은 장봉도이야기라는 책을 샀다는 것이다
아, 이건 너무 잘산 책이다
만일 하게된다면 좀더 다양하게 꿈은 꾸고 한단계씩 실현해나가고 싶다
마음은 이미 설레이기 시작했다
당분간 몇번 더 평촌을 가야하는데
3월부터는 목요일 혜림원에 가니까 이것이 좀더 수월할수 있겠다
아자아자~!
이집은 인어이야기팬션에 딸린 집이다 근데 누리끼리하게 뭔가를 발라놨다 뭐지?
여기는 해달선착장이고 저기 오른쪽 섬이 날가지라는 섬이다
장봉도의 인어이야기는 저섬 앞의 날가지어장에서 시작한다
날가지섬을 내가 한손에 올려놨다 ㅋㅋㅋ
그러나 여기에는 인어와 관련된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
헬기장과 화장실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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