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사전 워크샵

왕거미지누 2013. 2. 21. 23:26

2013'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사전 워크샵

일시: 2013년 2월 20일

장소: 장봉혜림원 회의실 및 파우제(카페공동체시설)

참여: 손모아, 이진우, 신선희, 루시퍼, 니나노, 민지샘

 

사전워크샵을 해야지 하면서도 일정을 만들지 못했다가

갑작스럽게 워크샵을 하게 되었다

워크샵 30분전에도 계획이 없었..........던건 아니고 하려고 하려고 했다가 이시간에 했다고 봐야겠다

회의실은 마침 아시아나항공의 직원(승무원)들이 막 회의실을 나오던 참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이라고 해서 자세히 보았는데 주로 이쁘다고 생각될법한 안면들이었다

메일로 보냈던 파일이 있으므로 바로 프린트해서 회의,

큰 개요는 내가 설명하고 교육프로그램은 파워샘이 설명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서로간에 사전의 공유가 있었기에 검토만 했고

전시는 8월에 옹암해수욕장에서 한번 더 하는 것으로 이야기했는데

이부분 역시 그 필요를 서로 알고 있었고 효과에 대해서도 인정하였다

워크샵의 핵심적인 내용은 오히려 이번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 프로그램이 아니라

올해의 이 사업 이후의 이야기였다

미술동아리 구축에 대해서 협의하였고 생활시설과 묶어서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아마도 올해말이면 어느정도 동아리 구성은 되겠고

이를 이끌어갈 핵심인자를 찾고 만들어내는 것도 차차 해가야할 일이겠다

 

 

워크샵을 마치고 나서 형주씨가 매니져로 있다는 카페 파우체로 가려다가 아차, 사진을...ㅋㅋ

그래서 위의 두 장의 사진은 급폼만잡고 찍은 것이다

연출이지만 실제의 워크샵이 있었기에 역시 자연스러워 ㅎㅎㅎ 

 

목각조형 너머로 파우체라는 카페가 보인다  

 

정말 멋지게 만들었다 근데 만드신분은 이거 만들고 아프시다고.......허허이~~~ 

 

파우체는 작년말에 공사하여 오픈한곳으로 그 이전에는 노래방이었다

매니져로 형주씨가 있었다 반가워서 포옹~!!

희락씨도 매니져로 있었다

그리고 커피를 만들어주는 진선씨는 벽화에 관심이 많고 미술동아리를 하기로 했다

 

민지샘이 팀장이 되어서 한턱을 쏘기로 했다

암튼 축하축하축하~!!

남친이랑 잘 사귀고있다는 소식은 카쓰로 보고 있다우~!!  

 

워크샵이 끝났으므로 그냥 이야기들을 주고받고 연출은 하지 않았다 ㅎㅎㅎ

 

오는 3월 9일 , 루시퍼 결혼식때 형주씨는 온다고 했다

오늘 민지샘, 이제는 팀장이지만 암튼 민지샘이 문자해서

혜빈샘, 소희샘도 결혼식에 초대해 달란다고 했다

다들 루시퍼 결혼식에서도 보겠구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