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 혜미가 왔다
일시: 2014년 1월 15일
탁자를 쓰면 여섯명정도가 가능하나
이젤을 쓰면 네명만 되어도 꽉차는 화실
어제는 다들 이젤을 쓰면서 탁자를 세워두게 되었다
올해부터는 개별적인 소재채택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중간에 공동창작을 할텐데
다같이 할 수업안은 아직 짜지는 않았다
당분간은 숙영이 전시회, 그리고 유정이 전시회가 있으니 따로 잡지 않으려고 한다
혜미가 왔다 혜미가 만든 찻잔과 주전자를 가지고왔는데
작품도 좋고 무엇보다 혜미가 만들어서 엄청 좋다
그래서 바로 허브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ㅎㅎㅎ
마침 군고구마도 있었고 계란빵도 있었고 해서
차를 마시는 시간을 보내고 나서 바로 그림, 과제그림 보기 하고 수업을 마쳤다
막 스무살이 되어서 화실에 온 혜미가 어느새 졸업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남친은 없다 ㅋㅋㅋ
[유정]
[숙영]
[숙영]
[하늘]
[하늘]
[하늘]
[하늘, 하얀종이를 까맣게 칠했다 수고로움이 ~]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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