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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일상그리기16-내그림 액자만들기

왕거미지누 2014. 6. 26. 23:30

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16-내그림 액자만들기

일시: 2014년 6월 27일

장소: 장봉혜림원 보호작업장 프로그램실      

참여: 이자순, 윤효정, 김원제, 유태홍, 박호, 신정자, 유명옥, 이강식, 송경희

        이순덕, 오부환, 이에스더, 김승환. 신선희, 이진우, 인제대생 변훈, 박정현, 김현빈  


장봉도 혜림원 미술수업. --액자만들기! 
 
사진수업때 찍어놓은 사진을 사용하여 
액자를 만들려 했지만 사진을 갖고온
사람들이 적어서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들기로....
인제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 손을 보탰다
시진을 보고 그리기도 하고
앞사람을 그리기도 하고
승환씨의 인물 그림도 멋지고
순덕씨의 순정만화 같은 그림도 예쁘고
자순씨의 남자친구를 함께 그려넣은
액자는 남자친구 생일날 선물로
준다고 한다
신문지를 이용한 액자~
나름 멋지다?
오늘은 벽에 디피까지 해놓는 여유를
부리고 
혜림원 농사지은 감자 수확하는 날이라고
모아샘은 땀 흘리고 있는...
감자 두박스 차에 싣고 나간다
식구들과 나눠 먹어야겠군...
한시간 느림의 여유로 집에가는 시간이
늦어졌다
오늘도 좋은 결과물 만들고 돌아가네,~
아...
에스더씨가 지난번 여행갔을때 찍었다고
멋진 바다 바다의 일몰  사진을 예쁜 글과
함께 선물로 건네주는군
지누형과 감사히 잘 받았다는^^
마음은 나누는 것이라고 ㅋ----파워씨의 카스글이다

       

공사중이라 다른 길로 가고 있다. 파우제 앞을 지나가는 


지난번에 내준 과제는 큰 나무를 그려오셔요 였는데

효정씨는 나무를 열심히 색칠하고 있다 ㅎㅎㅎ 

색깔이 이쁘다 


태홍씨의 나무그림은 심플하다  


이거가 가장 궁금했던 거 ,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

승환씨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엄청 기대도 했고 기분이 좋기도 했던 사진이다


앗, 사진이 흐린다 아쉽게도 

그런데 그림은 비록 조심스럽게 연하게 칠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명암단계가 잘 처리되어 있었다 

나무를, 나뭇가지를 자세히 보고 그렸던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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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원래는 광식씨와의 사진수업했던 결과물인 각자의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는데 

사진을 안가져온 이들이 많아 그냥 그림을 그리기로 했고

사진을 가져온 이들은 사진속의 자신의 모습이나 인물을 그려서 

우드락에 붙이고 액자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했다. 



이시간에는 인제대학교 햇비누리 라는 동아리의 변훈, 박정현, 김현빈이 함께 하였다.

햇빛누리, 해빛누리, 햇비누랴~~ 이름이 차암~!!!!




순덕씨는 역시 그림그리는 것에 강하다 

사진을 보며 바로바로 묘사를 한다, 그리는 거 외에는 너무 시큰둥한 편이지만 ㅎㅎ




효정씨의 작품은 역시 효정씨 답다 

갈색으로 전체를 칠하는 것보다는 좋다는거 


태홍씨


승환씨, 정자씨, 효정씨 그림


원제씨의 그림 왼쪽은 형주씨이고 까만얼굴이 원제씨이다 


호씨에게 얼굴색을 칠해달라고 했는데 블랙으로 세세하게 색칠을 했다 


명옥씨의 명옥씨는 이번에도 좋다고 칭찬받았다

적어도 그림에서만큼은 조용필에서부터 벗어나는게 나와 파워씨는 기쁘다 


이름이 현빈이라서 노래잘부르냐고 묻게 되는 

노래부르라니 적당히 퉁친다 ㅎㅎㅎ


동수씨는 색연필이 종이 벗기는 색연필이라 색상이 선명하게 굵다 


순덕씨의 작품은 역시 짱이다!!!


자순씨의 그림


변오빠의 그림, 정말 사실적이다 ㅎㅎㅎ


부환씨의 자화상인데 ㅡㅡ;;; 

(말하지 못하겠다 ㅜㅜ)


강식씨의 액자, 그림을 그렸는데 나중에는 그림을 그릴때 보던 사진을 

그림에다 떡하니 붙여놨다 


완성된 그림액자들!!!


액자를 프로그램실 벽에 쭈욱 붙여놨다

사진을 찍고 있는 파워씨!!!


액자를 부착중인 나, 글고보니 누군 붙이고 누군 사진찍고 있는 것인가 ?

윗사진과 이거만 보면 그렇겠지만 실은 둘이 같이 부착했다는거


정현, 자순, 효정씨의 액자


강식, 훈, 원제, 동수씨의 그림과 액자 


자순, 호, 부환, 현빈씨의 그림 


승환, 태홍, 명옥, 정자씨의 그림과 액자


동수씨와 순덕씨의 작품전시장면


왕거미씨는 이 작품들이 겁나게 멋지다고 기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라는 설정샷이다 ㅋㅋㅋ


모아씨는 이날 감자캐는 날이라서 수업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파워씨가 이 감자를 2(20Kg)박스 사기로 했다 박스에 조림용 감자를 덧담는중 

나는 희망그리기 회원 라오가 직접캔 감자를 40Kg를 사서 혜림원꺼는 사지 않았다 

집에서 감자 봉다리에 담아 화실로 가져왔다 

엄청 조리를 해놔야겠다 


장봉도 감자는 엄청 맛있다

아주아주 맛있다 

작년에는 감자캔날 솥에다 엄청 큰거만 삶았는데 무지 맛있었는데 

올해는 다행히 상품가치가 있게 수확했다 잘 판매되길 기원한다


혹시 감자를 구입하실려면 

http://www.jbh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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