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18-벽화2-장봉도의 풍경그리기
일시: 2014년 7월 10일
장소: 옹암해수욕장
참여: 효정, 정자, 부환, 모아, 원제, 태홍, 승환, 명옥, 자순, 진선, 순덕, 호
수현, 선희, 진우, 동수, 형섭, 희성
모두 다 옹암해수욕장으로 나왔습니다. 소나무 그늘에서 눈에 보이는 장봉도를 그리는 것입니다.
다들 자리를 잡고 바다와 날가지섬을 그리거나 소나무를 그리거나 방갈로구조물, 옹진군수명의의 안내판을
그리기도 합니다. 나역시 그림을 그리고픈 마음에 크로키북을 챙겼지만 아니나 다를까
누군가에게 빌려주고 사진찍는 사람이 됩니다.
일상그리기라는 이름으로 하는 올해의 프로그램들.
무엇보다 이렇듯이 장봉도 혜림원을 일상으로 돌아보고 그리는것이 좋습니다.
이시간은 벽화 두번째시간이기도 하고 다음번있을 판화의 앞단계가 되기도합니다.
비록 옹암해수욕장에서 내크로키북에 내가 그림을 못그려도 이렇게 다들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곧 나의 그림이기도 합니다. 미술이 주는 감동이라면 이건 가슴가득한 감동입지요.
이제곧 혜림원 초입인 옹암해수욕장의 창고건물에 벽화를 그릴것입니다.
친구들에게 늘 설레이는 기대를 가집니다.
--------------------------------------->>와거미의 카카오스토리에서
풍경그리기!!
뜨거운 한낮의 태양의 열기를 뚫고
바닷가 소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았다
마음에 드는 풍경을 그려보자~
멀리 보이는 육지의 산도 그리고
소나무도 그리고
해수욕장 내 입간판도 그려고
방갈로도 그린다
눈에 비춰지는 모습들을 나름
멋지게 그려낸다
이젠 풍경도 정물도 어렵지 않게
접근하는 걸보면 재미있다 ^^
오늘은 나도 한쪽에 자리 잡고
앉아서 미니 스케치북을 꺼내놓고
스케치를 했다
각자 자기 그림을 그리는 오늘 같은
시간은 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간단히
스케치를 할 수 있어 좋다
완성은 못 했지만 소나무 그늘에서
간만에 집중했던 오늘~
앞으로 그림을 그리긴 그려야 하는데...
-------------------------------->>썬파워의 카카오스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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