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 아이들과 벽화그리기-1일째
언제: 2014년 8월 12일
어디서: 부평구 십정동 어느 할머니 혼자 사시는 집 벽
누구랑: 청소년센터 여덞명의 아이들과 샘들, 썬파워와 왕거미
8시 화실에서 파워랑 이야기.
지난 두번의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오늘의 일정과 물품을 챙겨 차에 싣고
열우물 마을의 김00님 댁에 도착하였다.
스케치를 하고 바탕색을 만들고 나서
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아이들이 온다.
하나 둘 셋 넷
' 어서와 근디 넷이야?' 하니
뒤에 오고 있어요 라는데 ㅡ주르르 등장한다.
단체티를 입었는데 이쁘네.
내 옷-아빠와 곰쥐보다는 조금 덜이쁘지만 ㅎㅎ
즐겁게 그린다. 열심히 그린다. 이쁜녀석들.
누구 누구는 아주 능동적이고 찾아서 롤러질을 한다.
붓질을 한다.
더 할것을 찾는다. 날 더운데 너무 열정이면 더위 먹을라 걱정도 되네.
아이들이 가고 나서 꽃 외곽선과 물결을 정리하고 물품정리 해놓고
화실와서 붓세척하니 4시가 넘는다.
이제 내일, 꽂을 그리고 물고기를 그리고 네모칸 채색,
픽토그램의 자기의 그림들 그리기
이뻐질 벽화와 아이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
첫날 작업은 여기까지 했어요!!!
'▶벽화제작강좌◀ > 청소년-어린이-벽화교육프로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원중 벽화강좌 1-2강 -공공미술의 사례 (0) | 2015.03.22 |
---|---|
청소년센터 아이들과 벽화그리기-2일째 (0) | 2014.08.13 |
고양예고 담쟁이-능곡이음센터 벽화그리기 진행 (0) | 2013.05.27 |
인천디자인고 벽화교실 7강 -벽화완성 (0) | 2012.11.05 |
인천디자인고 벽화교실 6강 -드디어 그림들이 되어가는 (0) | 2012.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