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디자인고 벽화교실 7강 -벽화완성

인천디자인고 벽화교실 7강 -벽화완성
일시: 2012년 10월 8일 16:00~20:00

장소: 인디고 경사로 1~2F

참여: 한수지, 강산비,박민희,조예림,변두섭,김지은,김예지

내용: 캐릭터채색

강사: 거리의미술(왕거미, 썬파워)

드디어 벽화는 완성되었다 엄청 신경만 쓴 정평한선생, ㅋㅋㅋ 입시반 애들도 챙기는거 같던데

암튼 나름 홀가분했으리라 생각한다

벽이 너무 커서 시간은 부족하고 경험들은 없고 해서 실은 긴장도 했고 최대한 디자인틱하면서

효과는 보되 작업은 단축시켜야 해서 어쩔수 없이 쉬지 않고 작업해야했다

아이들에게 벽화는 이런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이다 조곤조곤하게 이야기 할 시간이 없어서

그점에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아~ 벽화그린 아이들이 이경사로로 다니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자신의 손짓으로 공간을 새롭게 꾸민것에 대해서는

그어디에도 자랑스런 경험이자 자긍심이었을것이라 생각한다

파워샘도 고생했고 ...역시 마무리 멘트다운 글전개 ㅋㅋㅋ

 

수지:다른데서 쉽게 못할것을 해서 좋았고 인원수 적어서 아쉬웠다

재은:애들도 좋아하니까 좋았고 서두르다가 디테일면에서 놓친게 아쉽다

산비:기대했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기대만큼 작업하지 못했으나 좋았다

민희:재미있고 뿌뜻하고 시원섭섭하다. 삐딱선으로 그은건 아쉽다

       다음에는 깨끗하게 할수 있겠다

예림:적은 인원이었지만 다 같이 해서 좋았다, 못한거는 아쉽다

미숙: 후배들이랑 이야기해서 좋았고 (내)아이디어 안들어가서 아쉽다

지은:처음에는 어색하고 서먹서먹하였으나 많이 친해져서 뿌뜻했다 시간이 너무 짧다

예지:처음 경험이어서 좋았고 바탕할때 힘드었으나 다된거 보니 보람찼다

       이상한 그림은 아쉽다.

은채:학교를 꾸밀수 있어서 좋았는데 늦게 합류해서 아쉽다

 

이상 아이들이 마지막에 남긴 한마디들이고

마지막이라서 사진을 풍부하게 팡팡 올려놓는다

혹시 아이들아 나중에 보면 내가 너희 이름은 잊어먹드래도 같이 했던 사실은 반드시 기억하니까

그냥 누구라고 말만 하면된당

수지,예림,산비랑 민희는 내 카카오스토리 놀러와  

수지한테 내번호있어

 

 

 

 

 

 

 

 

 

 

 

 

 

 

 

 

 

 

 

 

 

 

 

 

 

 

 

 

 

이상으로 인천디자인고등학교 경사로 벽화제작교실을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