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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 금천배수지 둘째날 작업

왕거미지누 2015. 5. 11. 21:50

서울경기거미동 금천배수지 5월 10일 둘째날 작업사진 

일시: 2015년 5월 10일

참여자: 쵸파, 이야기숲,동이, 워브, 조광서, go양이, 쉐어버텨, 바랭, 행신동, 

         스텔라, 얌치공주와 딸, 둥이, 왕거미 -14명 


둘째날에는 첫날과 달리 진행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거 

이게 핵심이다. go양이가 왔다는거다. 

덕분에 관리동 건물은  go양이가 맡아주어서 

나는 편히 간판아래 벽면을 맡게 되었다

어제의 디디와 마붓과 부농이가 없었지만 

행신동, 벨라, 바랭이 더욱 꼼꼼하게 채색해주었다. 

이틀 연속으로 나오는 쵸파와 이야기숲, 둥이가 있어 

작업은 보다 원할하게 이어졌다. 

이날만 오신 님들도 작업은 부드럽게 이어졌다. 


바랭이와 함께 굉장히 아래까지 맥주를 사러 갔다. 

그리고 치킨 시키기 ...

비록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한잔정도는 딱 좋다 ㅎㅎㅎ


[끝나고 한마디]

조광서: 수고하셨습니다. 벽화가 복잡한걸 이제 알았음

스텔라: 올만에 참여, 날씨 좋아서...다음에도 참여하겠다

둥이: 첫날만 하다가 이번에 완성까지 참여한게 처음인데 완성의 성취감, 굉장히..

이야기숲: 더위에 고생많았어요. 완성으로 뿌뜻하다. 또 하고 싶어...

BELLA: 첫 참여로 어리버리했지만 넘 재밌었습니다 시간되면 또 참여하겠...

go양이:서로 얼굴봐서 좋다. 꾸준히 참석해주시라

바랭: 처음 참여, 더움, 되도록 일요일에 참여하겠.....

워브: 장비(긴옷, 어제는 짧은옷)를 구비해야겠습니다. 완성되어 기쁘다. 또 참여예정..
행신동: 더윘고 비행기 소음에도 다들 수고했고 재밌었다

쉐어버텨: 벽화처음, 노력이 필요하구나. 수고했어요

쵸파: 또 봐요!

젊은단테: 벽화는 눈이중요하다

왕거미: 후기3줄정도는 올려주라 수고했어요 


[오늘 결산 - 스텔라 정리]

어제공금잔액 21000원

오늘14명×5000원=70000원

Total 91000원에서


커피19500원

치킨38000원

맥주10000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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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33500원 왕거미님께 드렸습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잔액은 거미동통장에 넣어두겠습니다

우훗~~~~ 

아까 남은 맥주 이시간에 슬러시해서 마시고 있다눈 ㅋㅋㅋ


다왔다고 생각되서 동그랗게 둘러서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다같이 와서 점심때 또 소개하는 그런 상황은 면했네요.

제시간에 봅시다. 자기소개를 자주 하는것은 별루라구요.




간판아래 아리수 캐릭터 그리기 


하하하, 나다, 이날은 그야말로 작업에 집중하느라 사진도 몇장 찍지도 못했다눙.



나랑 동갑인 행신동의 나이를 절대 밝힐수는 없지만 내나이는 

.............아직 어린나이다 ㅎㅎㅎㅎㅎ

높은데 올려놓고 사진찍는다고 뒤돌아보게 하고 ㅋㅋㅋ 

완성된 그림이다 우훗~~~~

관리동 벽면에도 캐릭터 그리기 ,수돗물결 다듬기 

다들 말없이 집중해서 그림만 그리고 있었다는 그런 ....건 아니었으리라


얌치공주와 따님이다




이작업을 요청한 광서씨도 스스럼없이 붓을 잡고 참여했다
광서씨는 근디 전화통화할때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나도 모르게 내목소리가 높아진다

나도 은근 조용한 남자의 목소리인데 말이다 











이상으로 완성된 그림까지 보셨겠다

아래 사진은 후훗~~~ 참가비 걷은걸로 맛나게 잡숴주는 
치킨 네마리가 좀 부족했을려나 싶지만 난 괜찮았다. 

역시 다들 진지하게 잡숫는구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