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월곶면 성동리, 이마트와 함께 마을벽화그리기

김포월곶면 성동리, 이마트와 함께 마을벽화그리기 

일시:2015.10.7~8일 

그린이: 이마트 한강점, 김포종합사회복지관, 거리의미술, 마을주민

장소: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마을회관 부근  

 

작년 10월 15일, 인천시 중구 무의도에서 중구이마트 직원들과 함께 

광명항 부근에서  벽화를 했었던 정지만파트장님이 김포이마트 한강점으로 갔다. 

거기서도 벽화를 거리의미술과 함께 하자고 하여 

김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해서 답사를 했고 

마을 이장님께서는 발효축제를 하는 곳이니 

관련한 그림이 마을의 특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하셔서 벽화시안디자인을 잡았다.  

 

어제는 거리의미술 팀만이 벽청소,전처리작업에 바탕칠, 스케치를 했고 

오늘은 이마트 직원 19명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 

이장님과 마을주민이 부추전을 바로 만들어 주셔서 막걸리와 함께 

적당히 즐거워진 상태에서 벽화는 계속 진행되었다. 

부추전때문에 조금 늦게 점심을 먹었지만 덕분에 그 이전에 벽화는 많이 해두었다. 

점심먹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여 나중에 완성하고 단체사진도 김포시에서 달라고 해서 중간에 찍었다.  

 

이장님이 좋아하신다. 니나노와 함께 찍은 사진만 봐도 

이장님은 기분이 제대로 좋으시다. 

그리고 함께한 이마트 직원들도 매우 즐거워 하시고 

덕분에 지민파트장과 지점장님은 내년에도 하나의 마을벽화프로젝트로 진행해보자고 하신다. 

복지관 미정샘은 아주 일찍히 기분이 최고로 업되어서 하하하~~~ 

다른 복지관 샘들도 팀장님이 이렇게 업되신건 첨봐요 한다. 

내가 봐도 말통 너끈히 들을 즐거운 기분이 가득해 보였다. ㅎㅎㅎ  

 

이번 작업을 이끌어준 루시퍼작가,그리고 이제는 사람들과 벽화하는 데 여유로워 보이는 니나노작가와 

광현,수예나도 모두 수고했다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