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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중 포맥스벽화-1] 상봉중 포맥스벽화 사전작업

왕거미지누 2015. 10. 27. 06:59

[상봉중 포맥스벽화-1] 상봉중 포맥스벽화 사전작업
일시: 2015.10.11(일)

장소: 서울시 중랑구 상봉중 교내 
 
교육공동체 SNS프로젝트 '공공미술 벽화그리기' 제목은 이렇네요. 
교문 옆 벽에 아이들이 직접 시안논의하고 벽화를 조금씩조금씩 그려가고 있고
교내 벽에는 아이들이 포맥스를 색칠하고  글을 쓰면 
이를 붙여놓을 벽을 만들었다. 
숲은 초록이니까 여름숲이라고 하자.  
 
오늘 나는 윗부분의 숲을 맡았다. 영학샘이 나무, 창흠샘이 나무와 바닥을 맡았다.
사다리를 타고 연두색, 녹색 짙은 녹색 세가지 색상만 사다리에 걸어놓고 
롤라판도 하나 올려놓고 세가지 색상으로 롤러작업, 붓질하였다.
작업시간 대부분을 사다리 위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그리고 있으니 좋기는 하였다.
  

아랫쪽은 아직 완성이 되지 못했지만 
포맥스에 색칠하고 글을 쓴걸 부착하는 곳은 오늘 내가 작업한
숲의 잎사귀 자리이니 수업은 진행되고 부착도 바로 되겠다. 
아랫쪽은 수요일쯤에는 완성하여야 하겠다.


벽화이전의 벽


벽화이전의 벽


교문 옆 벽에는 포맥스벽화와는 다른 벽화가 그려지고 있다

교문 옆 벽에는 포맥스벽화와는 다른 벽화가 그려지고 있다


벽화를 하기 위해 바탕칠을 해두었다


CNC커팅해온 포맥스다. 모두 9종류이다. 


나무를 그리고 숲을 그리는 중이다


나는 사다리위에서 숲을 그렸다

숲을 그려놔야 아이들이 포맥스에 그림을 그린걸 붙일수 있으니까 
쉬지도 않고 쓱싹쓱싹 롤러질, 붓질을 했다

이렇게 숲


이렇게 숲, 지금은 색을 만드는 중이다. 아크릴물감이라 아깝다. 아크릴페인트면 붓질도 더 쉬울텐데

이 작업은 이영학작가와 백샘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