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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후리지아

왕거미지누 2016. 4. 20. 23:00

거미화실이야기-후리지아

-2016년 4년 20일

-선아, 나영, 하늘, 혜수 


지난주에, 아니 지난주는 선거했고 저지난주에 이은 후리지아 그리기 

그림 완성하기 

보범생 선아반장은 이미 그림을 완성해놨노라고 여유롭게 

제가 하고싶은거 해도 되죠?? 란다.

조금만 손봐주고 하고픈거 그린다. 


나영이의 그림에는 줄기가 철사같아서 줄기를 제대로 넣어줘 했더니

꽃속의 꽃대를 말하며 가늘다고 한다 

그래도 너무 가늘다 꽃을 받쳐주지 못한다 해서 

꽃잎을 넣기로 했는데 ㅎㅎㅎㅎ 눈에 보이는 것도 

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ㅎㅎㅎ

혜수는 지난주에 학교 공부하느라 못와 이번에는 바로 완성했기에 

조금 덜 그린듯하지만 그리면서 학교생활, 고3 생활에 대하여

주절주절 고민을 이야기한다. 


하늘이는 회사에서 바로 오면 딱 화실수업과 맞물리는데

김밥사느라고 버스를 한대 놓쳤다고 한다

비가 와서 우산들고 버스정류장으로 마중갔다

그리고 라면하나 끓이고 김밥한줄씩 냠냠

하늘이 그림은 하늘이특유의 선으로 색으로 완성되었다


화실수업 다음주는 포맥스를 활용한 공동수업이고 

그 다음은 개별수업이자 액자수업하기로 했다'

혹시 5월이면 못오는 날이 있으니 그날은 반장에게 부탁을 했다.

그럼 수강료를 제가 받아요 란다. ㅋㅋㅋ

자체수업을 하라니깐, 공식수업은 아니당


정환이는 대학생이라고 과제때문에 바쁘다고, 학교에서 늦는다고

심지어는 성격까지 까칠해졌다고 한다.

정환아 중간고사 잘 보고 셤준비에 너무 신경, 날세우지는 마 

암튼 공부열중 정환아 화이팅!!





나영이


나영이의 후리지아 

선으로 묘사하는 재미들린 선아

미리 완성해온 열혈투혼의 선아의 후리지아 

한강 건너편의 도시풍경인데 새롭게 고쳐가며 그리고 있다 

수요일은 정시퇴근을 목표로 삼은 하늘이

하늘이의 선과 색인 후리지아

혜수는 고3을 이야기한다 

혜수의 후리지아 

선아의 그림 - 회의갔는데 너무 열중하는 사람들 모습을 그리게 되었어요 ㅎㅎㅎ

선아의 그림일기- 씨앗뿌리는 날 
이런 선아의 그림들이 좋다

나영이의 그림 - 드디어 등장하였다. 쿠바여행을 하고 나서 앞으로 계속 쿠바시리즈를 했으면 좋겠다


혜수의 아직은 그리고 있는 , 발그리기가 쉽지 않아요 란다.

보이는 대로 그리면 된다고 했는데 

보이는 것이 꼭 보이는 것만은 아니라는 거 


거미화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