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관찰 후 스케치북만 보고 그리기

[거미화실이야기]-관찰 후 스케치북만 보고 그리기  

2019.2.20(수) 

조롱박, 하늘, 유정, 하얀누리 

손을 관찰한 후  도화지만 보고 그린다.

그러므로 형태가 갖고 있는 선입관을 없애고, 관찰과 집중의 중요성을 체험한다

사과를 그려 보세요...라니 사과를 그린다. 누구나 이게 사과라고 알수 있는 

사과를 그린다- 사과를 쓴다라고 할 사과.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로서 손은 뭘까? 

손을 그립니다. 그리고 손을 종이로 가리니 그리기가 어렵다. 멈춘다. 

종이를 치우고 다시 그리다가 멈추고 .........

보지 않고 그리는 것은 역시 막막하고 쉽지가 않지만 

조금씩 기억하며 그려본다. 

그릴때는 생각에 의존하는데 생각은 지금의 사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축적된 이미지라는 것.

신라면 그리기 

포장지 그리기 하면 라면인데

라면은 신라면만 있네 

해서 신라면 봉지를 그린다

화실은 어찌나 , 여전히 ,,,, 먹방으로부터 시작한다. ㅎㅎㅎ

조롱박님의 손그리기 

조롱박님의 연필그림

숙제검사 -손 두개를 그려오기 였는데

손은 계속 그리기를 할 필요가 있다 . 

손.......그러나 다음번 숙제는 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