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 목방, 올만에 목방
-2019.7.11
-먕, 개미, 고체
목방은 매주 목요일 저녁에 몇몇이서 화실에서 그림그리는 시간이다.
정규프로그램이 없다.
알아서 자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그래서일까 매우 열의가 있게 그리고 있다.
같은 회사를 다녔던 세사람이 지금은 다들 직장은 다르지만
그래도 같이 모여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인연이기도 하다.
이 세사람을 매우 기쁘게 응원하는 바이다.
고체스타일- 매우 연하게 천천히 그러나 마지막에는 매우 단호하게 볼륨이 잡히는 작품을 한다.
먕스타일 -스피드와 몰입이다. 그리고 매번 그림이 좋다. 스타일을 정립하면 좋을거다.
정말이지 벽돌에 집중표현하는 것을 보면 참 좋고 완성이 기다려진다
하늘스타일 -연필초벌스케치, 펜선따기, 채색인데 이번에는
드로잉펜으로만 하도록 추천하였고 바로 재미를 갖고 한다.
매우 잘 나온다.
완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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