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고성자활 벽화직무교육10-모자이크타일부착시공

2021고성자활 벽화직무교육10-모자이크타일부착시공

-2021.6.11
-고성군 죽왕면 오호항 옹벽

어제 줄눈메꿈을 하면서 지난 금요일 드라이픽스작업시 

부족하게 했던 작업결과가 나온걸 오늘 원인과 해결방법을 이야기하였다. 

부착시공방법을 다같이 공유하였고 

일단 비가 오지 않았으므로 바로 오전에는 오징어만 부착,
오후에는 줄눈메꿈까지 완성해보기로 하였다.

 

1>부착장소 벽면 스케치
2>모자이크타일 부착 벽면 앞에 시안에 맞춰 놓기 
3>드라이픽스 바르기 
4>상부타일부착 후 하부타일부착 

5>망스폰지로 닦아내기 
6>줄눈메꿈하기 
7>망스폰지, 스폰지로 닦아내기 
8>건조후 마른걸레로 닦아내기 

오늘은 그래도 다같이 서둘러서 하느라 금수리에서 점심을 먹을새도 없어서
오호항 근처 식당에서 함께 콩국수를 먹고 바로 오후작업 하였다.
붙이고 다 닦아내니 팀장님이 오셔서 
주신 간식도 맛나게 먹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다들 수고하셨다. 특히 정아는 점심먹자마자 바로 하냐고 했는데 
오호항에서는 쉬는 것보다는 언능 마치고 금수리로 가는게 더
오늘같이 빡센 작업에는 적절하였으리라. 

 

거진에서 머물다가  출강시간에 맞춰 금수리로 가다가 본 거진 앞 바다, 날이 맑으니 타일을 붙일수 있겠다.

 

지난주에 부착했다는 파도 벽화는 드라이픽스를 꼼꼼하게 닦지 않아서 그뒤 비오고 흐름현상이 생겨 잘 닦이지 않네 낑낑~!!

 

타일부착할 자리를 잡는 미옥반장님

 

부착형태에 맞춰 바닥에 깔아놓기

 

그런데  반대로 놓으니 볼때는 불편하다

 

나와 창기와 진호는 타일을 붙이고 

 

다같이 타일줄눈메꾸고 닦아내는중

 

열심히 닦아내고 또 스폰지로 닦는다

 

열심히 털어낸다

 

어제 줄눈까지 마감한 바닷속 풍경 

 

완성된 바닷속과 작업중인 오징어 

 

조금 핀트가 ...암튼 이렇게 부착했다오

 

마침 팀장님이 오셔서 다같이 있는 인증사진을 찍게 되었다. 정아의 표정을 공감하니 더욱 신나게 ㅋㅋㅋㅋ

오늘은 정말 각자 챙겨온 도시락을 꺼내 먹을새가 없이 
아니 오늘은 샘 대접한다고 닭볽음탕 재료를 사왔다고 했는데 
다음주에 먹자고 했다. 

내가 물회를 쏜다고 했는데 오늘 콩국수로 쐈다. 
나야 물회보다는 콩국수가 좋다. 

물회는 먹을때마다 괜찮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서, 

암튼 오징어를 다 붙이고 마감지어서 좋다.
마음이 편하다. 
카톡이나 통화로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실습으로 과정을 체득하게 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