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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 드디어...... 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왕거미지누 2022. 5. 17. 23:15

[거미화실이야기] 드디어....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2022.5.17  

-효정,윤진,하늘,금예 /거미쌤

코로나 이후의 시기에 첫번째 화실시간이 왔습니다.
화실은 지금이 딱,  덥지도 않고 딱 머물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지난달에 이야기했던 화실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다들 바쁜 사람들이기에 정시간을 완수하는것도 조금은 어려울 것이지만

암튼 그래도 매주 화요일 거미화실은 그리는 시간입니다. 

이시간에 나도 뭐라도 하나를 그리고자 합니다. 

그렇게 같이 하는 것이지요.

 

-효정: 배다리에 공방을 가지고 있고 그리던 그림이 많은데 화실에 와서 그리던 그림을 완성하고

         같이 전시회를 했으면 좋겠다.  혼자 있으면 딴짓하는데 같이 그리니까 좋아요.

-하늘: 화실을 다니고 있다가 코로나 시기에 문닫아 쉬었는데 다시 그려보고자 한다. 

         1년만에 그린다. 생각보다 잘 그려져서 뿌뜻하다. 
-윤진: 유화를 전공하였고 다시 그림 그리겠다. 재밌게 그리겠다. 
-금예: 전화받고 설레였다. 식물노트에서 작게 그리고 있는데 점점 크게 그리고 싶다.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윤진이가 가고나서 아차, 하면서 찍은 샷

 

거미화실의 모토는 그3입니다. 그그그 보다는 그3이죠. 그림은 그려야만 그려진다.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웃으며 이야기를 ㅋㅋㅋ 음악들어요 음악.

이런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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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예의 새싹 아가들

효정이의 용그림 ...나랑 같은 용띠이고 그렇다면 

하늘의 스케치

 

효정이의 용그림은 캘탭으로 그린 것이라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화실의 시간을 지나서 다들 다음주에 보자고 하면서
하늘이와 함께 집으로 왔습니다. 
그림은 같이 그려야 재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