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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회원탐방[다섯번째 이야기]오래기다리셨습니다. 박!동!명!

왕거미지누 2006. 6. 19. 00:09

 

신생 요양원 작업 당시 인터뷰...

 

인터뷰 분위기를 제대로 내며 한 인터뷰 였는데, 그 기분이 다 사라지고 기억이 가물가물 할 즈음 글을 올리게 되어 민망할 따름입니다.

 

카페에 글 하나를 올리는게 저한텐 참 어려운 일인데, 항상 관리하고 글을 올려주시는 진우 아저씨와 후기를 바로 바로 올려주시는 회원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답니다.

저도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박동명 회원입니다.

희망 그리기 식구들과 작업을 함께 한지는 얼마되지 않은 분이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벽화 쟁이님의 친구 분 이랍니다.

 

처음 페인팅로 작업 때 뵙고는 서먹 서먹 했었는데,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그림과 작업에 대한 열정이 크신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 초등학교 미술 강사, 복지관 출강, 대학교 강의 등을 하셨고,

현재도 구성 작가로 인천 민족 미술 협회, 한국 장애인 미술 협회에서 활동하며, 강의, 아동미술 지도 창의 조형 연구소 부설 창의 미술 교실 운영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랍니다.

고등학교 교사인 아내 분과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한 가족의 가장이시기도 하지요~^^.

 

신생 요양원 작업 때 밑그림 시안 작업도 해주셨는데, 벽화 작업을 종이에서 벽으로의 매체의 전환이라고 표현해 주신 것처럼 벽의 거친 느낌을 잘 살려 회화적인 느낌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연출해 주셨습니다.

할머니들께서 진짜 장독대인 줄 알고 뚜껑도 열어달라 그러시고, 강아지도 귀엽다고 쓰다듬어 주실 정도였답니다.

 

앞으로 작가로서의 꾸준한 작품 활동과 아동 미술 프로그램 개발, 교육 기관 강의를 계속 하고자 하신답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하실 것 같아요.

 

희망그리기에 대해서는 회원저마다 다른 분야에 있으면서 공공 미술 및 지역 환경에 대한 높은 참여의 식으로 가족적인 구성력 및 친화력으로 벽화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회원 개개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하셨답니다. 모두에게 짝짝짝!

 

희망 그리기에 바라는 점은 회원수가 많으나 조직적인 관리가 조금 더 필요하며 순수한 봉사 정신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의식의 고취와 유사 관련 분야에 대한 확대(시선의 방향/생각)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현재의 닉네임도 재미있지만 회원 개인 사진 및 실명제로 진행한다면 작업 장소에서의 처음 대면하는 어색함이 다소 사라지리라 생각한다고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요즘 희망그리기 식구들과의 만남이 점점 줄어들고 작업하시는 분들도 회원 수에 비해 한정되어 있는 것 같아요.

희망그리기 여러분~작업에 좀 더 관심가져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______^

 

다들 보고싶어요~!

 

4시간 후면 대한 민국을 외칠 시간입니다.

대~한 민국!!!!

짝짝짝 짝짝!!

화이팅입니다!!!!

 

 

 

 

아~박동명 회원님의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pdm7000

놀러가보세요~^^

 

 

 

 


열심히 작업 중이신 박동명 회원님!

에디타와의 한 컷~모자 때문에 제 얼굴이 안보이지만...

어머~깜찍한 저 모습은...장갑 토끼...하하하..새로운 모습입니다.

인터뷰 다운 모습이죠? 연출이 아니 진짜 인터뷰 중입니다.^^;;;;;;

단체 사진입니다.

나름대로 색다른 모습의 단체 사진을 찍고자 한 설정이었는데 별로 변한게 없네요.

출처 : 인천 희망그리기
글쓴이 : Edita 원글보기
메모 : 희망그리기 기자인 에디타님이 수고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