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한숨이 나온다
오늘은 전기기사반 제어공학 별도의 수업이 있었다
특강반이나 정규반에
전기기사 시험보는 사람이 많은데
왜 정규수업은 없고
이렇듯 주말에 보강하는지..
더군다나 정규과목이 아니었으니
오늘 제어공학의 라플라스 변환이라던지 전달함수는
회로시간에도 배웠지만
그래도 따로 시험보는 것이라면
좀더 구체적으로 가르쳐야지 않느냐
ㅠㅠ
도대체 도무지 모르겠다
머리의 나쁨을 떠나서
요약만 듣고 바로 문제풀이를 하는데
어떻게 줄줄이 풀어가겠는가
어찌나 걱정이 되는지
학원에서 도서관으로 오자마자 이렇듯
디지털자료실로 와서 블로그로 왔다
공부하려니 가슴이 턱하고 막히는 거다
뭐 암튼 다시 올라가서 공부해야지
알던모르던 일단 모든 문제를 그 답까지 외우자
못풀겠으면 외우기라도 하자
이 단계를 넘어야만 시퀀스를 공부하지
아마도 실기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이 단계를 넘어야만 한다
실무에서도 능하지만 전기이론도 있는 그런 사람
거기다가 자격증까지 있는 사람이고 싶다
전기자격증이 있고
보다 돈을 받아야 한다
아이들도 커가는데
그리고 어차피 여기서 내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는 것
그런 이후에 미술이던 창작이던 벽화든
그 무엇도 있다는 것
이것은 나의 책임인거다
다시 공부하러 가야지
공부하자
올라가자
이게 지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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