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모 아파트는 살기좋은 아파트다
인천시가 그렇다고 했고 시장의 시상식도 나름대로 거행?됐었다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이 되고 나서
그 아파트 여러곳에는 자랑스런 현수막이 한동한 걸려있었고
단지정문에는 살기좋은 아파트선정되었다고 동판을 부착도 했다
인천의 그 아파트는 살기좋은 아파트다
공식적으로는 ....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이 되었던 것의 공과가 누구에게 있는지로
어떤 사람들이 다투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이가 나빠지고 .....
이것저것 거기에 첨가되고 ....
암튼
소송을 냈고 맞소송을 냈거나 했다고 한다
소송에서 이겼던 사람들은 이긴게 아니고
소송에서는 졌지만 그래도 힘이 가진 사람들은 여전히 힘을 가지고 있고
소송의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고
이후로도 오랫동안 오늘날의 이런 싸움은 이어지리라 본다
각설하고
살기좋은 아파트의 본질이 무엇인가
그것은 시설을 잘 꾸미는게 아니라는 것이고
그것은 물질과 물량으로만 해석될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곳의 사람들이 함께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곳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기좋은 아파트라는 거.....
인천의 모 아파트는 살기좋은 아파트다
인천의 모 아파트는 살기좋은 아파트가 아니다
'▶이진우의 이것저것◀ > 지누의 이저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월 1일 새해첫날입니다 (0) | 2007.01.01 |
|---|---|
| 바보지롱에게 (0) | 2006.09.22 |
| 학원2층복도--화장실갈때만 (0) | 2006.07.23 |
| 진지한 특강반의 자습하는 모습 (0) | 2006.07.23 |
| 열우물작업하는 앞쪽의 공터에 불법으로 아파트 (0) | 2006.04.13 |